[illust by @go_odseo]
어느 순간 '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어요.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걸 잘 하는지 때로는 나 자신도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어요.
이런 복잡 심란한 마음을 비우고자, 정말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그려보았어요. 잠시나마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이요.
이런 것들이 있기에 또 용기 내어 살아갈 힘을 얻는 것 같아요.
나를 어필하거나 셀링 하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편안히 생각하고 슥슥 그려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