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가게 문득 창고문을 열다 :: 3자대면 :: 최승윤 개인전

글 입력 2014.09.21 23:49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잠시 <재장전> 프로젝트가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화려한 일정을 스타트합니다.

9월 10월 다양한 작가님들의 공연, 전시, 워크숍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9월 17일 최승윤 작가의 전시 [3자대면] ,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시죠?

누구나 참여하는 창조성 워크숍도 전시기간 내내 재밌는 방식으로 시시각각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간 내면의 세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법칙들을 관찰하며

존재하는 현상들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예술로 구현하는 아티스트 최승윤.

그와 함께 미쳐몰랐던 세계로의 탐험을 제안합니다 :)

<누구나 함께하는 창조성 워크숍 - 아티스트 최승윤과 3명의 나를 만나는 시간>

지킬 앤 하이드, 영화 파이트 클럽.. 등의 스토리를 보면 완전히 반대되는 두 명의 등장인물이 최종적으로

한 사람임이 드러납니다. 우린 왜 이러한 스토리를 보고 공감하고 빠져들까요?

물론 물리적으로, 신체적으로는 늘 하나의 형상인거 같지만.. 내면, 정신으로 들어가면

수 없는 자아의 모습이 꿈틀대고 있음을 우린 어렴풋이 나마 알고있습니다.

나의 의식이 그런 다양한 내면의 자아들을 잘 핸들링 하지 못하면 위의 소설, 영화에서 처럼 범죄가 일어나거나

해서는 안될 일을 실제로 하게 될지 모릅니다만, 사실 다양한 내면의 자아가 살아 숨 쉬어야, 또한 자유롭고 매력적인 인간이 됩니다.

아티스트 최승윤이 제안하는 <3명의 나를 만나는 시간>

인간 내면의 세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법칙들을 관찰하며 구현된 최승윤의 작품이 전시되는 기간 동안,

누구나 함께 하는 창조성워크숍이 수시로 이루어집니다.

열띤 토론과 함께 작은 액자 그림을 그리는 시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느낌가게 문득 창고문을 열다

느낌가게 문득 창고문을 열다

3자대면

최승윤 개인전

2014. 9. 17 ~ 2014. 9. 28

작가와의 대화 : 9월 20일 (토) 오후 1시 30분

[조호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