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혁명 속에 피어난 불멸의 사랑! 프랑스 뮤지컬 공연 실황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글 입력 2014.09.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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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1789, Les amants de la bastille)'18세기, 혁명 속에 피어난 불멸의 사랑!오랜 기근과 귀족들의 횡포가 극에 달한 1789년 프랑스 파리.시민들은 사치와 향락에 젖어 나라의 재물을 탕진하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절대왕정 ‘루이 16세’에 반기를 든다.소작농인 아버지의 부당한 죽음에 분노한 ‘로낭’은 복수를 다짐하며 누이 ‘솔렌’과 파리로 향하고, ‘조르주 당통’, ‘카미유 데뮬랭’, ‘로베스피에르’를 만나 평민 혁명가로 거듭난다.한편, 왕실 가정교사인 ‘올람프’는 왕비의 비밀스런 밀회를 도와주려다 우연히 현장에 있던 로낭을 끌어들이게 된다.몸에 지닌 유인물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발각되어 철창 신세가 된 로낭.혁명의 불길이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대립되는 진영에 선 젊은 두 영혼은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지고,결국 올람프는 로낭을 구하기 위해 바스티유 감옥으로 뛰어드는데…프랑스 최고의 뮤지컬 공연 실황!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개봉 : 2014년 9월 18일관람 시간 : 129분출연 : 루이 들로르, 카미유 루, 로드 자누아, 나탈리아 등[김지효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