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더현대 서울, ALT.1]

글 입력 2021.03.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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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 ANDY WARHOL : BEGINNING SEOUL -


최종__앤디워홀_타이포 포스터.jpg



 

팝아트 거장 앤디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전시 소개>
 
 
팝아트의 황제 앤디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전이 여의도에 오픈하는 더현대 서울의 개관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의 주요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규모 순회전이다. 앤디워홀의 사후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는 팝아트의 거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대중미술의 아이콘인 앤디 워홀을 대표하는 마릴린 먼로, 꽃 등 시그니처 판화작품은 물론이고,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드로잉 작품을 포함한 153점을 공개한다. 또한 예술을 향한 워홀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 소장품도 전시돼 앤디 워홀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술세계 전반을 아우르는 동시에 21세기 대중의 일상을 테마로, 시대를 앞서간 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앱솔루트 보드카, 캠벨 수프, 브릴로 박스, 마릴린 먼로. 이것들은 세상에 단 한 점만 존재하는 명화가 아니다. 앤디 워홀은 일상에 흔하게 널린 것들을 자신만의 '팩토리'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며 예술의 대량 생산을 가동했다. 스스로를 '세상의 거울'이라 칭하며 거울에 비친 세상을 찍어내는 기계가 되고자 한 것이다. 그는 작품 세계의 확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고, 끝내 미술의 전통적인 가치와 '작품의 희소성'이라는 개념을 전복시켰다. '어떠한 것'도 예술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 것이다.
 
워홀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기력한 일상에 앤디 워홀 특유의 강렬함으로 관람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것은 스스로를 반복한다. 모든 것은 반복일 뿐인데, 사람들이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놀랍다."

 

- 앤디 워홀

 

 

사진2_게티이미지코리아.jpg


 
INTRO - "In fifteen minutes everybody will be famous." 2021년의 우리는 SNS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세상 속에서 앤디 워홀의 예언을 직접 체감한다. 모든 것이 상품화 되고 본인 스스로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이 세상에서 나를 순수한 '나'로써 존재하게 하는 것들을 어떤 것들이 있을까? INTRO에서는 앤디 워홀의 삶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사건들을 시각적으로 정리한다. 살아생전 앤디 워홀이 염원했던 대로 브랜드 이상의 힘을 갖게 된 그의 삶을 들여다보며 관객 또한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SECTION1 FAME: My Love, My Idol - 명성을 향한 그의 집착에 대한 근본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는 워홀의 신화부터, 유명인, 자주 방문했던 팩토리까지 광범위하다. 리즈 테일러, 마릴린 먼로, 발렌티노, 모하메드 알리 등의 초상이 전시된다. 워홀의 어머니의 초상화도 포함된다. 그는 스타들을 그린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장소들을 묘사하기도 했는데, 이 섹션에는 그가 그린 팩토리와 워싱턴 기념탑도 함께 전시된다.
 
SECTION2 ICON: New? New! - 앤디 워홀은 1962년부터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해 캠벨 수프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슈퍼마켓 선반 위의 수프 캔을 작품화해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모든 조건이 완벽한 폭풍을 만들어냈다. 한편으로는 동시대의 핵심으로 미화된 사물의 인식 가능성, 다른 한편으로는 미술사에 대한 기발한 암시로 완성되었다. 그렇지만 사실 앤디 워홀이 한 것이라고는 수프 캔을 작품 소재로 선택한 것뿐이다. 이는 그가 수년간 작업한 방식으로, 달러 지폐, 티켓, 더 간단히는 사이키델릭한 과일과 같은 익숙한 물건을 정물화의 소재로 삼기도 했다.
 
SECTION3 UNKNOWN & ORDINARY PEOPLE : 타인의 초상 - 워홀의 마법 같은 세계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이 줄을 섰다. 워홀은 우리에게 종교란 볼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이며, 마치 영화배우처럼 상상 속 전이만이 있다고 말한다. 아무도 그들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인 것처럼 말이다. 바로 이 점에서 모두가 앤디 워홀이 그린 초상화의 주인공이 되길 원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작품 속 주인공이 되는 것은 어떠한 지위의 획득을 의미했고, 대중에게 종교와 같은 우상이 되는 것을 보장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앤디 워홀은 수많은 초상화를 의뢰 받았고, 역대 가장 많은 돈을 버는 화가 중 한 명이 되었다.
 
SECTION4 PASSION: Where We Live In - 회화작품과 프린트의 첫 번째 정치적 주제는 1972년의 마오쩌둥이었다. 작품에 할리우드 스타를 이용한 것처럼, 정치인을 소재로 선택한 것은 다시 한번 시대를 앞서는 통찰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치에는 워홀이 관심을 가졌던 또 다른 측면도 존재했다. 1983년, 그는 이전까지 포용했던 작품 세계와 달리, 자극적이고 비도덕적인 세계와는 거리가 먼 듯한 10개의 실크스크린 시리즈를 만드는데, 바로 멸종위기 동물을 그린 작품이었다. 지구를 구하려는 실천보다 더 훌륭한 것은 없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이 섹션에는 정치인의 초상화, 소, 꽃 시리즈 외에도 워홀이 환경과 자연의 힘에 관심을 갖게 된 이탈리아의 베수비오산이 포함된다. 이 섹션에는 또한 전기 의자, 거리의 시위, 폭동 이미지도 포함된다.
 
SECTION5 MUSIC : Portraits of Rock - 이 섹션은 음악과 앤디워홀의 열정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워홀은 앨범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드 니코의 프로듀싱을 맡아 바나나 껍질을 벗기면 핑크색 바나나가 나오는 이미지가 담긴 앨범 재킷을 제작해 사람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 섹션은 워홀의 세계에 살아 숨쉬었던 수많은 뮤지션들의 앨범 재킷, 수집품, 오브제, 초상화 등을 포함한다.
 
SECTION6 Gaze: Drawing & Interview - 앤디 워홀은 실크스크린과 페인팅 작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평생 동안 드로잉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드로잉은 오히려 워홀이 추구했던 다매체의 사용 및 다양한 주제관에 대한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화려한 색감의 스크린 프린트 작품 뒤에 감춰진 내성적이고 겁 많던 앤디 워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워홀의 또 다른 모습은 영국인 저널리스트 존 윌콕과 함께 1969년 창간한 잡지 인터뷰에도 나타난다. 인터뷰를 통해 스타들의 일상과 가치관을 편집 없이 보여준다는 컨셉으로 발간된 잡지는 그저 파티를 즐기며 자극적인 시간을 보내는데 그치지 않고 타인에 대한 섬세한 애정을 갖고 그들과 교류했던 워홀의 감성적인 모습을 담는다.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 ANDY WARHOL : BEGINNING SEOUL -


일자 : 2021.02.26 ~ 2021.06.27

시간
[평일] 10:30 ~ 20:00
(입장마감 19:00)

[주말] 10:30 ~ 20:30
(입장마감 19:30)

장소
더현대 서울, ALT.1

티켓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원
 
주최/주관
TV CHOSUN, TV CHOSUN MediaRep, XCA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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