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자경전에서 다례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상반기 5월부터 7월,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다례시연 및 체험, 다식만들기, 전통예절 강연, 차문화 관련 강의 등의 행사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다례 [ tea ceremony, 茶禮 ]

    

1부 : 13:00~14:00 (인터넷 사전 예약자 20명 대상/자경전 대청마루)

2부 : 14:00~15:00 (경복궁 현장 관람객 대상, 자경전 현장접수 16명/자경전 앞 마당)

 

관람은 1시간 정도 이어지고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례체험을 시작하기 전에는 예절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옛날부터 절을 해왔는데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함께 배운다. 다도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곱게 한복으로 차려입기도 한다. 선생님이 먼저 하는 다례 예절을 보고 손수 만들기도 한다. 매월 2번째 주 토요일 일요일은 성균관다례원에서 전통예절을 포함한 다례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한복이 없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야 하며, 청소년들은 그냥 가도 된다. 반바지나 민소매, 짧은 치마는 삼가고 양말을 꼭 신자!!

  

사람과 신불(神佛)에게 차를 달여 바치는 예의범절.

다도(茶道)란 차와 더불어 참된 사람의 길을 걷자는 천리(天理)를 행한 구심적인 행위를 말하는 데 비하여 다례(茶禮)는 차를 마시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예의범절, 즉 예(禮)나 몸가짐 그리고 차와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분위기와 지식 등을 일컫는 것이다.

 

사람(人)·귀신(神)·부처님(佛)에게 차탕을 바치는 예의를 다례라고 하는데, 이러한 다례의 종류로서 역대 왕조의 궁중다례, 유가·불가·도가의 종교적인 다례, 여염집에서의 손님맞이 다례가 있다. 신라·고려·조선 왕조의 조정에서는 이웃나라의 사신을 영송하는 다례와 왕실의 궁중다례가 거행되었다.

 

궁중다례, 유가의 다례, 불가의 다례, 도가의 다례 등은 의식을 중심으로 하여 의식다례라고도 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는 차를 마시는 간단한 예법을 일컫는 실용다법을 말하기도 한다.

[teaism, 茶道]

찻잎 따기에서 달여 마시기까지 다사(茶事)

로써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덕을 쌓는 행위.

몸의 수련은 차의 효능으로 달성되며, 마음의 수련은 군자와 같고 사악함이 없는 차의 성미를 따름으로써 달성된다.

 

전통과자나 떡과 함께 먹는 우리의 차는 다른 차보다 건강하다.

 

참가안내

 

[안내]

- 일정 : 상반기 5월~7월 / 하반기 9월~10월(토, 일)

- 대상 : 내국인 및 외국인 선착순 모집(1부 프로그램 20명, 2부 프로그램 16명 접수 가능

/ 동반자 1명 포함)

- 내용 : 다례 시연 및 체험

 

 

[신청]

한국문화재보호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첨부파일)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접수기간 : 8월 7일 오전 09:00 부터 ~ 이메일 접수 (manpss@chf.or.kr)

- 구 분 : 일반프로그램 내·외국인 개인 참가 신청 가능(신청자 포함 최대 2명까지 신청)

특별프로그램 외국인 단체 또는 외국인 개인 참가자 신청(내국인 신청 불가)

- 문 의 : 02-730-9924

 

* 2014년 프로그램 일정 중복 신청 불가(1회 참석 가능)

* 경복궁 입장료 참가자 부담(다례 체험비 무료)

* 1부 사전 예약자 12시 30분까지 자경전 집결 /

 2부 현장 접수는 13시부터 자경전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  

9월 13일부터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3시!!

( 출처 : 검색포털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