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클래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글 입력 2020.05.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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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즈 시리즈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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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가진
프랑스 작곡가 '생상'과 '포레'의 시간






<기획 노트>
 
 

12월1일 롯데콘서트홀 (1417).jpg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리려는 예술인들의 의지는 끊기지 않고 있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코로나 역경을 딛고 공연을 재개한다. 5월의 봄날, 우아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가진 프랑스 작곡가 '생상'과 '포레'의 작품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에서 포레의 레퀴엠과 파반느 그리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선보인다.

 

지휘자 함신익은 심포니 송의 예술감독이자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 23년 간 재직했다.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비롯,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 오케스트라를 이끈 바 있으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포레의 가장 유명하고 사랑 받는 작품이며 죽음의 자장가라고도 불리우는 '레퀴엠'은 포레가 자신의 부친이 사망했을 때 작곡을 시작하여, 심판과 저주가 아닌 용서와 희망에 차있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포레의 작품들은 소프라노 양지영, 바리톤 공병우, 그리고 국립합창단이 함께 한다. 파반느는 애초에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으나,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된다.

 

또한 2019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며 나고야, 홍콩, 더블린 국제콩쿨을 비롯, 게자 안다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입상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 박종해가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이집트'를 협연으로 함께해 공연의 화려함과 완벽을 기한다.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갖춘 젊은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21세기형 오케스트라로서 차세대 교향악단으로서의 에너지를 갖춘 심포니 송의 생동감 있는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오케스트라', 다음 세대에 필요한 '예술'을 위해 노력하는 마에스트로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음악은 오는 5월, 마스터즈 시리즈 Ⅱ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를 거쳐 계속된다.






<프로그램>

 

Gabriel Faure

Pavane

 

Saint-Saens

Piano Concerto No.5

F Major Op.103 'Egyptian'

 

Gabriel Faure

Requiem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즈 시리즈 Ⅱ -


일자 : 2020.05.27

시간
오후 7시 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격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C석 20,000원

주최
심포니 송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시간 : 120분
(인터미션 : 15분)




 
심포니 송
Symphony S.O.N.G
 
 

연주사진 (2).jpg

 
 
지휘자 함신익은 민간 주도로 운영되는 미국의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오랜 전통을 지닌 유럽과 남미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모국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다짐한다. 이후, 대한민국의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의 경험을 통해 후세를 위한 새로운 오케스트라의 필요성을 느끼고 오랜 준비를 거쳐 [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의 첫 자를 딴 [S.O.N.G], <함신익과 심포니 송>을 창단한다. 함신익이 직접 책임을 지고 이끌어 간다는 신념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진정한 예술정신을 발휘하여 클래식 음악이 주는 고귀한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기적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의 오케스트라가 되고자 한다.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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