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미술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채널 소개 [시각예술]

글 입력 2019.09.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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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를 가다 보면 궁금증이 생긴다. 어디서 자주 보았지만 그 내용이 정확히는 무엇인지 모르는 미술사적 개념 용어들이 첫 번째다. 미술 전시 관람을 좋아하지만, 개념 용어 이해에 두려움이 생겨 더 많은 해석을 끌어내지 못한다. 그렇다고 이 용어들을 집에 돌아와 잘 찾아보고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미술이란 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탄생한 것이므로, 역사, 사회, 문화 등등 다양한 정보들을 기본 배경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한 개념 용어와 미술 전시의 연관은 다방면의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가 요구되는 공부다. 일반인이 이 공부를 꾸준히 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두 번째는 미술 전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미술관이나 갤러리 등을 방문할 때 보이는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다. 관심이 크다면, 미술관에서 작품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만나기도 한다. 컬렉터나 비엔날레 등 다양한 성격의 전시가 연중 진행된다는 정보도 알게 된다.

이 모든 역할들과 전시 활동들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 많은 정보를 찾아내고,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간추리기란 역시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를 알기 위해서는 미술 전시를 만들어내는 각 역할들이 어떤지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개념 용어와 미술 전시를 아우르는 주변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추천 방법으로 'The Art Assignment'와 'Art Basel', '김찬용의 아싸티븨'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



1. The Art Assig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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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Assignment' 유튜브 채널 일부 캡쳐


'The Art Assignment' 유튜브 채널은 2013년에 만들어졌다. 큐레이터 'Sarah Urist Green'이 업로드하는 콘텐츠로 'PBS Digital Studios'에서 매주 업로드하고 있다. 동시대에 발생하는 여러 현상들을 근거로 하여 미술과 미술사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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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ual art 영상 일부 캡쳐


이 채널에서 미술사적 개념 용어를 설명한 콘텐츠로 'The case For'가 있다. 10분 남짓의 짧은 영상에 해당 개념 용어에 필요한 정보와 관련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해당 개념 용어가 등장하게 된 시대적 배경도 함께 소개하여 짧은 시간에 전반적 이해가 가능하다.



2. Art Ba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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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asel' 유튜브 채널 일부 캡쳐


'Art Basel'에선 미술 전시와 관련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미술 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가치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짧은 인터뷰 영상 외에도 'conversations, Artworld'에는 1시간가량 아티스트, 미술 관련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긴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현재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인터뷰에는 현대미술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그 방향성이 담겨있다.



3. 김찬용의 아싸티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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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용의 아싸티븨' 유튜브 채널 일부 캡쳐
  

'김찬용의 아싸티븨'는 실제 도슨트로 활동하면서 관객과 소통한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어려운 미술사적 개념 용어를 쉬운 일상 언어로 풀어냈다. 한 편의 콘텐츠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미술 전시를 보던 내 표정과 너무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랄 수도 있다. 미술 전시에 높은 진입장벽을 느끼는 구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는 미술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꾸준히 구독자들과 소통하려는 시도와 '도슨트'라는 직업에 관한 정보도 업로드되어 있어 긴 시간 활용도가 높은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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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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