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엥? 인디애니페스트?

우리는 미처 보지 못한 애니메이션을 보는거야
글 입력 2019.09.08 12:2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인디애니페스트2019 공식 트레일러



어릴 때부터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준 애니메이션, 그때 그 시절의 애니메이션을 돌아보니 어떤 모습에 어떤 장면에 어떤 캐릭터가 그렇게 재밌고, 빠져들게했는지. 성인이 되고 나서야 다시 돌아보게 된다.


유독 악당과 싸워 정의를 지키는 영웅을 좋아했다면, 지금은 왜 그렇게 악당이 미움을 받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데, 어릴적 일본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있었다면, 지금은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의 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인디 애니 페스트는 5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경쟁 부문과 2개의 초청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3개의 경쟁부문은 기성 애니메이터들 작품 대상의 독립보행과 학생 애니메이터들이 경쟁을 펼치는 새벽 비행으로 나뉘며,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로 부문이다.


s03.jpg
사랑은 꿈과 현실의 외길목에서


s02.jpg
Mascoat


s06.jpg
장마


"릴레이 애니메이션"

한 번쯤 상상하고 만들고 싶던 애니메이션, 그리고 뮤직비디오로 재탄생 시킨 릴레이 애니메이션. 특히 릴레이 애니메이션을 극도로 기대하기에 지금의 "나"는 무척 흥분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이야 뭐든 시도해보지만, 그것이 원하는 대로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했기에. 더욱 매달리고 헤매고 있는지 모른다.

요번 ‘릴레이 애니메이션’은 해마다 국내외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가능성과 새로운 매체적 시도를 실험하는 협업 프로젝트로서, 올 2019년에는 음악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다.

올해 10기를 맞은 ‘릴레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선택하고 협업한 뮤지션은 밴드 슈퍼키드의 ‘허첵’으로,  그의 신곡 [그래도 돼]의 뮤직비디오를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해 영화제를 통해 음원 공개와 함께 첫선을 보인다고 한다.


s01.jpg


이때만큼은 내 머리를 퉁 하고 치는 기분이었다. 애니메이션과 음악을 다루면, 그저 BGM 이 생각날 뿐이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와 매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받아들이며, 부족하지만 나름 인디애니페스트의 프리뷰를 여기서 마치려고 한다. 곧 만나게 될 인디애니페스트에 고대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인디애니페스트2019
- Indie-AniFest 2019 -


일자 : 2019.09.19 ~ 2019.09.24

상영시간
인디애니페스트 홈페이지 참고

장소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티켓가격
일반상영작 6,000원
(청소년/장애인/단체 3,000원)
개, 폐막식 선착순 무료 입장

주최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주관
인디애니페스트2019 집행위원회





[강하연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4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