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씻고

말리고

옷을 입고

마지막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 순간에,

illust by Miwok
잠시
거울 앞에 앉아
그 속에 비치는 한 사람한테 무작정 질문을 던진다.
오늘 컨디션은 어떤지,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요새 스트레스받는 일은 없는지,
하는 일은 잘 돼가는지,
아침으로 뭘 먹었는지 등등....
뜬금없는 질문들이지만,
오늘도 수고할 자신에게
체크하는 외출진단서이다.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