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싱어송라이터 NANO [음악]

나는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글 입력 2019.05.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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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

: 나는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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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NANO)


▷아이돌 HISTORY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언제부터인가 아이돌에게 춤과 노래 뿐만 아니라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기대하게 되었다. 과거 아이돌은 회사가 정해주는 컨셉을 하나부터 열까지 따랐다면 최근의 아이돌은 셀프 프로듀싱을 통해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강하게 드러낸다. 소속 그룹의 타이틀 곡이나 수록곡에 참여하기도 하며, 다른 아이돌에게 곡을 주거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연곡에 참여하기도 한다. 혹은 아이돌 활동 탈퇴/해체 후 본인의 취향을 담은 자작곡을 발매하여 활동하기도 한다.

 

오늘 내가 소개하려는 아티스트 나노는 후자에 속한다. 아이돌 활동 동안에 곡 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으나 솔로 데뷔 이후 본격적인 프로듀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나노를 소개하는 설명문을 한참 고민했다.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였던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이유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히스토리의 데뷔곡 “DREAMER"... 히든싱어 자이언티편에 모창 능력자로 등장했던... 많은 사람들이 알 법한 키워드를 넣자니 NANO 본인의 매력이 드러나지 않는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R&B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을 하는 NANO를 소개하려 한다.

 



1. HISTORY






NANO(김재호)는 HISTORY의 서브보컬로 2013년 4월 싱글 동화적인 컨셉의 “DREAMER"로 데뷔, 같은 해 8월, 첫 미니앨범 ”JUST NOW"의 타이틀 곡 "열대야"를 통해 자유분방만 매력을 보여주었다.


11월에는 윤상이 작곡한 “난 너한테 뭐야”를 타이틀 곡으로 한 나쁜 남자 컨셉의 미니앨범 “Blue Spring"을 발매한다. 2014년 6월 강렬한 컨셉의 미니앨범 ”Desire“로 컴백, 이후 1년여의 공백기 후 남성적인 매력을 담은 네 번째 미니앨범 ”Beyond the HISTORY"로 돌아온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HIM"을 발매한다.


이후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로 인해 그룹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2. 프로듀서 NANO


   



2017년 같은 소속사였던 피에스타 예지의 디지털 싱글 “아낙수나문”과 솔로 아티스트 시온(Xion)의 싱글 “IN MY RIDE" 작곡에 참여한다.



 


2018년 5월에는 빅톤의 첫 싱글앨범 타이틀 곡 ”오월애“를 시작으로 김동한의 솔로 데뷔 미니앨범 수록곡 ”Ain't No Time", JBJ95의 데뷔 앨범 수록곡 “오늘밤”,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의 OST "이렇게“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3. 싱어송라이터 NANO





2018년 2월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감성의 첫 싱글 “Forever You and I"를 발매하며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Punishment", "&", "취해줘요”를 연달아 발매, 메이크스타를 통해 미니앨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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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5월 8일, 아픈 이별 후(우리의 비가 멈췄으면 좋겠어) 사랑에 지치고 삶에 지치다(the rain is falling) 그 모든 우울함을 받아들였다(우울vibe) 라는 주제로 첫 미니앨범 "gloomy rain"을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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