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행] 덕질 기록 5 : 아티스트 SAAY(쎄이) interview

글 입력 2019.01.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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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장점이 있다. 아직 숨겨져 있을지 모르지만 자랑스럽게 내보일 수 있는 강점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더욱이 대중 앞에서 자신이 가진 끼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아티스트는 무수한 기회를 가진다. 지금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노래와 춤에 녹여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팔방미인(八方美人)

: 여러 방면에서 두루 뛰어난 사람



그러나 프로듀싱, 작곡, 작사, 안무 창작, 라이브에서 빛을 발하는 노래와 춤 실력까지. 한 가지 장점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워 팔방미인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 쉬이 찾아보기 어렵다.


2017년 솔로 데뷔 앨범으로 우리에게 찾아온 SAAY는 그런 아티스트이다. 음색과 음악, 무대에 매혹될 쯤 그녀의 수많은 능력에 감탄하게 되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 같은 매력의 소유자랄까. 팔방미인, 만능, 올라운드 플레이어, 완성형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아쉽지 않다. 해외와 국내를 넘나들며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매혹적인 아티스트, SAAY(쎄이)가 덕행의 다섯 번째 인터뷰를 장식해주었다.



SAAY_프로필.JPG

 
(출처 : 네이버 뮤직)




LIKE! SAAY



Q.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SAAY님! 덕행의 다섯 번째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뮤지션, 그리고 퍼포머 쎄이입니다. 반갑습니다!



Q. SAAY 라는 활동 명과 SAAY를 상징하는 로고를 사용하게 된 비화가 있을까요?


A. 20살에 프로듀서로 활동을 했었어요. ‘음악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다’ 라는 뜻을 가지고 SAY 라는 예명을 사용했었는데, 아티스트로 전향을 하면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이 되고자 ‘A+’의 의미를 담아 SAAY가 되었어요.

 

저는 저를 뜻하는 공식 로고로 저의 ‘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음악을 듣는 것에서 멈추지않고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직접 보이는 음악을 하려는 저의 목표를 담아 디자인하게 되었고요.



쎄이 로고.jpg
▲ SAAY 'CIRCLE' MV 中



Q. 어렸을 적 마이클 잭슨의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이 아티스트로서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들었습니다. 그 때 받으셨던 느낌이 궁금합니다! 혹시 기억하신다면,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A. 9살이였던 제 눈엔 마이클 잭슨은 사람이 아닌 것 같았어요. 다른 행성에 사는 존재라고 생각할 만큼 신선했고 새로웠어요.


‘와, 내가 살고 있는 이 행성의 다른 곳엔 저런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저 사람처럼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무작정 그의 모든 제스쳐, 표정, 무브먼트까지.. 다 따라하기 시작했고 그 순간들이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오는데 가장 큰 계기가 됐어요.



Q.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댄서로 활동을 처음 시작하셨는데, 댄서를 시작하신 계기가 어떤 것인가요?


A. 제가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나기 시작 했을 때부터 저희 가족은 모두 음악을 하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기타로 노래를 하시며 작곡을 하셨고, 어머니는 국악 학원의 원장님이셨고, 오빠는 밴드 생활을, 언니는 춤을 췄어요. 그 중 특히 어머니에게 한국 무용과 판소리, 그리고 사물 놀이를 오래 배웠는데 5살때 어머니가 절 무대에 세우셨고, 무대에 대한 경험이 자연스럽게 시작됐어요.


꾸준히 혼자 안무를 짜고 연습해오다가 14살때 언니랑 같은 중학교에서 댄스 동아리로 함께 활동하게 되었고, 여러 대회에서 큰 경력들이 쌓이다 보니 점점 춤에 대해서 더 진지해졌는데, 그만 두고 싶지 않더라고요. 저는 춤추는게 좋았고 무대에 서는게 좋았거든요. 그냥 제가 잘하고 자신 있는 걸 멈추지않고 해나가고 싶었어요. 그렇게 댄서 활동을 쭉 하게 됐고요.



Q. 2012년도에 걸그룹 ‘이블Evol’로 데뷔하시면서 아이돌 생활 또한 겪어 보셨는데요, 아이돌과 솔로가수로 활동하는데 차이점이 있나요?


A. 아이돌은 나만 잘해선 안돼요. 모두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그걸 완벽하게 이뤄내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어렵죠.


아이돌 이라는 시스템을 겪어보았기에, 지금 활동하는 많은 아이돌 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느껴요. 그 모든 칼 군무와 표정, 제스쳐들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거든요. 대중들은 3-4분가량의 무대를 보고 평가하지만, 그걸 위해서 연습생 기간만 3-4년을 겪는 친구들도 있어요. 겪어보았기에 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도 잘 알죠.


제게 아이돌과 솔로는 다르지 않아요. 지금 제가 하는 건 다 그때부터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 끝없는 노력의 연장선에서 솔로라는 건 내 스스로가 누군지, 내가 뭘 잘하는지 더 확실하게 알고있어야 해요. 이게 나의 정체성이니까요.


한 마디로, 아이돌이 ‘균형’이라면 솔로는 ‘정체성’ 이라고 한 단어로 꼽을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어린 나이에 겪었던 그 치열함과 간절함이 지금은 제 음악을 하는데 둘도없이 소중한 경험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Q. SAAY님을 '나만 알고 싶은 완성형 가수' 라고 표현한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고 적합하다 생각해요. 본인을, 혹은 본인의 음악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A. ‘완성형’이라고들 많이 말씀해주시는데, 사실 그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저예요. SAAY.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음악을 만들고, 그걸 무대로 표현해내는 사람이죠.


저는 ‘수평선’같은 음악을 하려고 해요.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보고 느낄 수 있는 음악을 하는게 목표거든요. 저는 내일, 오늘보다 더 넓은 음악을 할거고 점점 더 스펙트럼을 넓혀 나갈거예요. 살짝 욕심 부리자면, 제 음악을 ‘수평선이 될 음악’ 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LIKE! SAAY’s Music



SAAY_CLAASSIC 커버아트.jpg


 SAAY 정규 1집 <CLAASSIC> 바로가기



Q. 팝, 알앤비,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시고 완벽히 소화 하시는 데요. 아티스트님은 어떤 음악을 추구 하시는지, 혹은 아티스트님의 음악적 가치관에 대해 궁금합니다.


A. 곡을 쓸 때 딱히 레퍼런스를 두거나 장르에 한계를 정해 놓고 작업하지 않아요. 제가 잘하고, 제가 하고싶은 음악을 만들어요.


경험상 유행만 따라가는 음악이나, 의미 없는 다작은 오래 못 가더라고요. 항상 ‘당장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나의 유산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해요. 장르를 따지진 않지만, 저의 음악을 만들다 보면, 평생을 듣고 자라온 여러 장르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곡 안에 구축이 되어있더라고요.



Q. 앨범 발매 이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먼저 곡들을 공개하셨어요. 앞으로도 사운드 클라우드에 믹스테잎을 꾸준히 올리실 계획이신가요?


A. 네 그럼요. 사운드 클라우드는 직접 찾아 듣길 좋아하는 리스너들, 뮤지션들과 가장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예요. 시기를 봐서 조만간 사운드 클라우드도 다시 활성화 할 예정이예요.



Q. 개인적으로 <CLAASSIC>의 ‘LOVE DROP’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 듣는데요! ‘LOVE DROP’도 그렇고 아티스트님의 노래들을 쭉 듣다 보면 사랑에 관련된 가사가 많은 것 같아요. SAAY님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A. 사랑은 이성으로만 한정 짓기엔 너무 무한한 존재예요. 이성을 넘어 일, 가족, 동물, 사물… 그 존재는 생각하기 나름이죠.


우린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 사랑이라는 걸 억지로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함께 태어나잖아요. 이 세상을 하나로 이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사랑해왔기에, 지금 이렇게 덕행 인터뷰와도 닿게 된 것처럼요.



▲ SAAY - LOVE DROP


Q. 크러쉬와 함께 부른 곡 ‘SWEATY’는 어떠한 감정을 처음 접했을 때 그 순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순간에 대한 곡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생생히 기억에 남는 감정이 무엇인가요?


A. 의심없이 마이클 잭슨의 라이브를 처음으로 봤던 그 순간에, 9살의 전 처음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희열을 느낀다’ 라는 감정을 느꼈어요. 절대 잊을 수 없어요.



Q. 정규앨범 <CLAASSIC>의 서사가 인상깊어서 기억에 남는데요.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또다른 얘기가 있으신가요?


A. 저는 10대까지만 해도 내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이, 20대가 되니 나만 빼고 돌아가는 기분이였어요. 지금 세상은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변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작 본인이 누구며, 뭘 추구하며 살아가는지 헷갈려 하기 쉽상이였고, 요즘 현대인들에게 우울증, 불면증은 너무 당연한 병이 되어 버린게 싫었어요. ‘왜, 누가 우리 인간을 이렇게 외롭게 하나?’ 라는 질문이 앨범 구상의 첫 단추였어요.


<CLAASSIC> 이 각박한 이 세상속에서 어머니의 품같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지칠 수 없는 동기부여가 되고, 에너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Q.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 중 애착 가는 앨범 혹은 곡이 있으신가요?


A. 모든 곡에 똑같은 시간, 애정, 에너지가 들어가요. 상상 이상으로요.


하지만 아무래도 저의 공식 데뷔 싱글이였던, ‘CIRCLE’ 을 제 솔로 인생의 첫 발걸음을 떼준 자체에 좀 더 의의를 두고 싶네요.



▲ SAAY - CIRCLE (Feat. Tish Hyman)



Q. 아티스트님의 노래를 들으며 항상 궁금했던 질문인데, 앨범부터 곡들까지 모두 대문자더라고요! 혹시 대문자로만 제목을 만드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 건가요?


A. 영어 알파벳에는 소문자와 대문자가 나뉘잖아요. 대문자가 소문자보다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글자마다 담고있는 힘이 더 크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데뷔 앨범이고, 리스너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줘야 했기에 대문자로만 구성했고요.



Q. 데뷔곡 ‘CIRCLE’에서는 아티스트 티쉬 하이먼(Tish Hyman)과 댄서로서는 Mykell, Ryan, Kachi 등 다양한 외국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데뷔 전 크루 클럽 에스키모의 미국, 유럽투어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셨는데요. 국내 활동보다 해외 공연을 먼저 다니시고, 외국 아티스트와 협업을 자주 하시는데 해외 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A. 일단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가 외국계 기획사인 UNIVERSAL MUSIC 이라, 첫 배경은 해외로 두고 시작하게 됐어요.


하지만 요즘 음악에서는 국내, 해외 경계를 꼭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쓰는 언어만 다를 뿐이지, 음악이 좋으면 어딜가나 함께 어울릴 수 있거든요. 외국 아티스트와 협업을 자주 하는 것도 이런 이유예요. ‘경계’ 라는 걸 생각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한계’ 라는 게 생겨버리는데, 이건 제 음악적 방향성과 맞지 않아요. 자유롭고 넓게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넓게 음악하고 싶어요.



Q. 프로듀싱부터 노래, 안무 창작까지.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퍼포머, 올플레이어 라는 수식어가 모두 붙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능력자세요! 음악을 만드시거나 안무를 구성하실 때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A. 어린 시절 겪어온 저의 경험들과, 어른이 되고나서 겪어온 저의 경험들.. 그리고 주변 환경 요소에 영감을 많이 받아요.


주변 사람들, 자연, 그리고 공기중에 떠다니는 감정들의 순간을 느낌이 올때 바로 메모해두고 시간이 지나 곡으로 풀어내거나 안무로 풀어내는 편이예요.



Q. 실제 아티스트님의 라이브 무대도 보았고 무대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데, 하나도 긴장하시 않으시고 무대에서 여유로움이 항상 느껴졌어요. 무대를 잘하는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살짝 말씀 부탁 드립니다ㅎㅎ


A. 100%를 보여주기 위해서 200%를 연습해요. 전 완전 노력형 인간이거든요. 그리고 나서 무대위에 올라가면, 주변을 잘 신경 쓰지 않아요. 그냥 내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내가 준비해온 걸 풀어내는데 집중해요.


‘내 자신’ 이 먼저 준비가 되어있어야, 관객분들도 저를 받아들이고 소통할 준비를 하거든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있다고 생각해요.




W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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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크러쉬, 펀치넬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시면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R&B 아티스트로서 다음에는 어떤 분과 곡 작업을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A. 해외 R&B 아티스트 Ella mai와의 콜라보를 기대하고있어요. 데뷔 초반에 발매했던 앨범에 함께 작업 하려고 했는데, 저도 Ella도 각자 데뷔 앨범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나중에 꼭 한번 같이 작업해 보기로 했어요.



Q. 이전에 슈퍼주니어-M. 헨리 등 타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 하셨던 걸로 유명한데, 프로듀서로서 프로듀싱 하고 싶다고 생각해본 아티스트가 있으실까요?


A. 타 아티스트를 프로듀싱 하는 것도 너무 재밌고 감사한 일이지만, 지금 당장은 제 자신을 더 정확하고 확실히 프로듀싱 하는게 첫번째예요. 아직 갈 길이 너무 멀어요.



Q.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제가 찌개나 탕같은 우리나라 한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CIRCLE'에서 함께 했던 Tish가 한식을 저 보다도 좋아해요. 미국에 갈때마다 항상 같이 한인타운에 가서 매일같이 한식을 먹어요. 특히 김치요.




LIKE! 덕행



Q. ‘덕행’의 특별 질문입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좋아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A. 나루토요. 18살때 평생을 살던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는데, 처음에 적응을 잘 못해서 힘든 시기를 보냈었어요. 그 시기에 나루토가 제 영웅이였어요. 진짜 좋아했거든요. 고등학생때 일본 생활하면서 나루토에 관련된 피규어도 다 사다 모아놨어요.



Q. 10년 후 SAAY님은 무엇을 좋아하고 있을 것 같으신가요?


A.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으로 더 넓게 활동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Q. 이전 인터뷰에 응해주신 아티스트 ‘Way Ched’님의 릴레이 질문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A. 저는 가수 이외에 꿔본 유일한 장래 희망이 ‘수의사’ 였어요. 동물을 진짜 안 가리고 다 좋아하거든요. 열심히 해서 수의사의 꿈을 이룬 다음, 구조나 치료 활동을 하러 다녔을 것같아요.



Q. 다음 인터뷰의 주인공에게 아무 질문이나 던져주세요!


A.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당신이 무인도에 있다면? 뭘 먼저 하실건가요?



Q. 인터뷰 이후의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팬으로서 다음 앨범 소식 또한 궁금합니다!


A. 올해 봄을 목표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있어요. 조만간 새롭고 신선한 앨범으로 다시 인사드리려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 분들께 끝인사 부탁드립니다!


A. 제 인터뷰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만나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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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AY - SWEATY (feat. Crush) MV 中


그녀의 음악적 가치는 SAAY(쎄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드러나고 있었다. ‘저는 그냥 저예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음악을 만들고, 그걸 무대로 표현해내는 사람이죠.’라 자신 있게 말하는 그녀는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SAAY 그 자체'였다. 2017년 데뷔 이래 SAAY가 보여준 신예답지 않은 행보의 원동력을 이제야 알 것만 같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그에 대한 간절함, ‘SAAY(쎄이)’만의 정체성과 음악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한데 모여 지금의 뮤지션 ‘SAAY’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SAAY는 첫 정규앨범 [CLAASSIC]을 발매하며 ‘이 앨범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겐 지칠 수 없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덕행’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라 말하며 세상에 대한 온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탁월한 음악적 실력과 더불어 이러한 따뜻한 면모가 그녀에 대한 매력을 덧붙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본다. 봄에 나올 신곡과 더불어 앞으로 이어질 SAAY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SAAY(쎄이) 인스타그램 @saayworld






intro. 맹주영

outro. 김수민



맹주영.jpg
 
김수민.jpg
 



[맹주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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