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재미난 스토리텔링 청소년음악회 [썸머클래식]

글 입력 2014.07.1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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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년,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클래식 유료관객률 1위 공연 
착한 가격의 한 여름 밤의 재미난 스토리텔링 클래식 음악회

 

□ 3년 연속(2009~2011년)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유료 관객률 1위 공연! 썸머클래식(Summer Classics)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 〈썸머클래식(Summer Classics)〉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인터파크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유료 관객률 1위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래식 해설로 저명한 한양대 정경영 교수가 해설하여 무더운 여름방학 중 재미있는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의 귀를 책임진다. 평소에 듣기 힘든 특별한 악기 튜바와 하프의 협주곡과 함께친숙한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과 클래식 입문자에게도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알찬 프로그램에 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방학 부모님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문화 나들이로 적격이다. 뿐만 아니라, 각 곡의 친절한 해설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클래식 공연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에 속해 있는 악기 설명과 작품이 가지고 있는 재미나 배경이나 특별한 감상 포인트, 클래식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도 배울 수 있다.

 

□ 연주_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1984년 창단하여 서울시립소년소녀교향악단,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이름을 거쳐 현재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단원들은 국내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전공자들로, 대중적인 ‘썸머클래식’을 비롯하여 쇼스타코비치, R.슈트라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의 편성이 큰 곡과 윤이상과 같은 현대 작품에 대한 도전을 통해 연주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단원들은 우수한 오케스트라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음악캠프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일본, 미국, 중국에서의 연주 및 교류사업을 통해 음악적 활동을 넓혀 나가는 동시에 정기, 특별, 실내악, 우리동네 클래식콘서트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프로그램
F. Mendelssohn(멘델스존) / Fingal's Cave (핑갈의 동굴 서곡) 
Ralph Vaughan Williams (랄프 본 윌리암스) / Tuba Concerto (튜바 협주곡) 
Reinhold Gliere (라인홀트 글리에르) / Harp Concerto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외




청소년음악회
<썸머클래식 Summer Classics>

기간: 2014.8.8~2014.8.9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8.8 (금) 오후 7시
8.9 (토) 오후 5시

러닝타임 105분
(인터미션 15분)
만 6세 이상

프로그램
F. Mendelssohn, Fingal's Cave
Ralph Vaughan Williams, Tuba Concerto
Reinhold Gliere, Harp Concerto

인터파크 예매
[신혜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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