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향신문)

 

 

작년 12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비전 2030 - 사람이 있는 문화’의 기조를 공개했으며, 올 5월 16일 ‘사람이 있는 문화 – 문화비전 2030’ 발표에서는 새 예술정책 수립 전담팀이 만든 새 예술정책 ‘사람이 있는 문화, 예술이 있는 삶’도 함께 발표했다.

문화비전 2030은 최초로 민간이 의제를 주도해 내용을 구성하고, 정부가 제안된 정책의 구체화를 지원하면서 완성한 새로운 방식의 정책 비전이다. ‘사람이 있는 문화’는 희망을 잃어가는 미래세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사람이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국민의 창작·향유권을 침해한 국가에 대한 발성을 담았다.

(상세사항: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이러한 활동 중 하나로, 지난 7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를 통해 “인생책다방”이란 웹드라마가 공개되었다. “인생책다방”은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책방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화에서는 ‘예술인 표준 계약서’를 다루었으며, 오늘 공개된 2화에서는 7월부터 적용되는 ‘도서공연비 소득공제’를 다루는 등 공익 광고적인 성격도 띠고 있다. 배우 이엘리야, 최원명, 아이돌 우주소녀의 은서, 보이프렌드의 동현이 출연하며, 매일 오후 5시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