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주그리우스리]죽으려는인간 & 살리려는 저승차사들의 수상한 잠복근무!

글 입력 2014.07.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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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는 인간!! 살리려는 저승차사!!
저승차사들의 수상한 잠복근무가 시작된다!
 
'주그리우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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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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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무대는 세상이 자살이 많아져 비상사태인 저승이 나와요
수명이 한참 남은 사람들이 자살로 갑자기 저승으로 오는 일이 많아 저승사자들은 허둥지둥.
 
자살을 막는 천왕과 자살하는 이들을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지왕의 이야기.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과거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이 모여 살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곳.
'딜큐샤'
 
세상에 저런곳이 많이 생긴다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정전이 일어나 깜깜해졌을 때
후레쉬로 여기저기서 짠 하고 나타나는 배우들덕에
놀라고 또 즐거워 웃었답니다~
 
"힘들어도 그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하루하루 힘내서 삽시다~ "
 
세상살기 힘겹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싶으신분들 많이 있으시죠~!
 
'주그리우스리' 꼭 보시길 바래요!
[최기쁨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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