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02 ~ 03.03
이렇게 긴 비행이 처음이였고
버스나 기차를 탈 때 항상 창가자리를 고집했던 탓에
이번 비행에도 창가자리를 선택했다.
하지만
창가자리는
비행기의 날개와 하늘을 찍을 때만 좋았지
화장실을 가기에는 정말 어려운 자리였다.
옆에서 곤히 주무시고 계신데 "잠시만요"
이 한마디 말하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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