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바닷가 마을 '가마쿠라' 산책하기
무료한 일상에 지치고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
여행에 가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보곤한다.
추억을 곱씹어본다.
새로운 장소의 나를 보는 일은 즐겁다.
가마쿠라는 도쿄 도심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작은 마을이며,
해변을 따라 운행하는
'에노덴'이라는 기차로 유명하다.
마을의 이곳저곳을 방문하는 이 기차는
건물 사이를 내달리기도 한다.
길을 걷다가도 기차가 지나갈 땐
멈추어 서야 한다.
그래서 가마쿠라에서는
모두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