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Today's hot single - Pray for me [음악]

블랙뮤직과 아티스트
글 입력 2018.03.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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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블랙뮤직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03/01 날짜에 채워진 빌보드 The hot 100을 보자 Drake, Kendrick, Post malone, Migos, Cardi B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로 채워졌다. 힙합, 알앤비의 수많은 장르로 우리 삶이 채워졌다는 의미이다. 그 중 한 싱글을 통해 두 아티스트를 다뤄보고자 한다. 이번 Black Panther The Album 의 주인공 Kendrick Larmar와 The weeknd이다.



THE SINGLE - Pray for me


 
극장가의 몰아치는 역작 블랙 팬서의 OST 중 하나인 곡이다. 이 곡은 주로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한 종류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청량감을 주는 베이스와 드럼으로 주된 비트로 위켄드의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던 음색으로 마무리한 곡이다. 그리고 켄드릭 라마의 집중력 있는 래핑으로 극중의 분위기를 높여준 것 같다.

블랙 팬서의 극중에서는 부산의 밀거래, 도박장에서 울려진 노래로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기 직전에 분위기를 올려주었던 곡 같다. 전체적인 가사의 내용은 나와 세상을 위해 혼자서 싸우고 있는 블랙 팬서의 자조적인 멘트 같다.

'you need a hero , look in the mirror, there go your hero'



Kendrick Larmar -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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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켄드릭이다. 이말로 표현할 수 있다. 수많은 곡들이 좋았지만 그는 이번에 자신의 앨범 DAMN이라는 앨범을 Grammy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우수 랩/힙합 앨범으로 선정된 래퍼이다. 한편 이런 것 보다는 나는 사람 자체에 주목을 하고 싶다.

그는 어떤 음악을 하는 가수일까? 라고 생각을 해보자면 흑인의 사회를 위해 일하는 one of them이라고 생각한다.  untitle의 앨범을 보자면 그는 흑인사회의 가난을 모른척하지 않는다. 자신이 흑인사회의 가난을 보고 있었다고 노래하고 너무 마음을 아파해서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한다. 그리고 이러한 흑인 사회를 구하지 않는 신과의 대화를 하기도 한다. 마치 자서전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DAMN의 앨범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흑인비판, 그리고 자신에 대한 비판, 자신의 종교에 대한 가치관이나 자신의 삶을 말하고 있다. 한편 흑인사회를 비판하는 갱문화 등은 파랑색 빨강색으로 나뉘는 미국사회와 다름이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의 곡은 DAMN 앨범의 DNA, HUMBLE 등을 추천한다. 그리고 켄드릭에 대한 40분의 긴 영상이지만 소개해보고 싶다.





THE WEEKND - STAR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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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보이 위켄드 이다. 제2의 마이클 잭슨이라는 말에 동의를 한다. 그의 삶이 아니라 그의 음색은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는 음색이라고 생각한다. 뭐 우리나라에서는 G. soul을 떠올리곤한다.

한편 위켄드는 프랭크 오션, 미구엘 등과 같이 얼터너티브 알앤비 중 PB알앤비를 하는 아티스트이다.  얼터너티브 알앤비는 락,메탈,EDM, 힙합등이 변칙적으로 어울려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는 알앤비라고 볼 수 있다.  와 닿지는 않을 수 있지만 빈티지한 드럼 사운드를 기반으로 보여주는 알앤비이다.

그의 주요 곡은 Coming out strong, Can't feel my face, STARBOY, I Feel  it coming to Love 등이 있다.

그중 다프트 펑크의 사운드와 어울린  I Feel  it coming to Love를 추천한다. 사랑 넘치고 그녀의 아픔까지도 감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민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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