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같이 보고 싶은 뮤지컬! 싸랑하니까...!!!

글 입력 2014.07.0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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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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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빚지게 해야만 살 수 있는 남자 강..찬과 남에게 빚지고는 못사는 여자 오..지가 주인공!! 신생 대부업체 Money Cash 사장 강동찬은 그토록 꿈꾸던 회사의 도약을 막 이루려던 찰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마주한다. 해결책을 찾다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BB카드사 사장의 외동딸을 유혹하기로 한다. 그녀를 사로잡을 특급 연애의 기술이 필요한 그 순간! 동찬 앞에 나타난 오로지! 동찬은 '사랑의 빚 외에는 빚지지 말라'는 엄마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신용카드 하나 없이 꿋꿋이 살아가는 오로지에게 자신의 예습파트너가 되어달라고 요구한다.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노래 썸이 흘러나오듯 강동찬은 인생을 건다. 과연 두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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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대부업의 양대 산맥 머니 앤 캐시의 '강동찬'과 해피캐시의 '지독한'은 라이벌이자 앙숙관계도 엿보자면, 돈에 한이 맺힌 '강동찬'은 남을 빚지게 해야 승승장구하는 대부업의 길을 걷게 되고 부친으로부터 늘 동찬과 비교 당해 온 '지독한''강동찬'을 이기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어쩌다, 그녀에게 연애 예습 대상의 제안을 

어느 날, 두 사람은 BB 카드회사 대표 최 사장의 사위 후보가 되고, 자살 투신 협박을 해온 고객을 찾아 병원에 온 강동찬은 장기 입원 중인 부친의 소변을 들고 있던 '오로지'와 부딪쳐 양복 상의를 버리게 되고 돈 때문에 어영부영 모솔로 살아 온 강동찬은 양복 상의 400만 원에 대한 변상 대신 연애 연습 대상으로 제안한다.

 

연변녀 외 조연들의 감초역할도 주목하면서 관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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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 부채 1000조 시대인 현재, 대출과 관련된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티켓 가격보다 퀄리티가 높은 작품, 가볍에 웃고 싶을 때 보기 좋은 뮤지컬이다. 대체로 유쾌하며 능청스럽기도 하다. 즐거울 것만 같은 뮤지컬에서 대출과 관련된 주제로 능청스럽기도 하고 슬픔과 감동을 주기도 한다. . 돈도 돈이지만 역시 사랑의 힘은 무서운 것 같다.

포토존도 있고, 기념품을 파는 곳도 많다. 달콤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겠다.
 좌석이 편한하고 쾌적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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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더니, 연극에도, 뮤지컬에도 그 바람이 불었다.


중학생부터 관람할 수 있는 싸랑하니까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포즈 이벤트는 꽃다발과 사랑하니까 OST, 프로포즈를 할 시간과 기념촬영으로 구성된다.

4월 8일부터 공연되어 17일 일요일까지 공연될 '사랑하니까'는
7월 14일까지 예매할 경우, 전석이 절반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니, 지금 썸 관계를 정리하고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면 뮤지컬 한편을 가볍게 보는 것은 어떨까?




-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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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찬 " 난 오직 돈을 벌거야!

오로지 " 빚지지지 말고 살아라, 엄마의 유언이에요

지독한 " 깡통찬@ 난 오직 너를 이길거야

미쓰김 "대한민국에서 카드없이 생활이 되?

최사장 " 결혼을 해! 그러면 성공할 수 있지

연변녀 "사랑하니까 후회하지 않아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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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씨어터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44



혜화역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문의 : 1544-1555







(출처 : 검색포털 외)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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