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13.jpg
 
 
2018년이 오기 이틀 전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진 언니와 같이 길을 걷고 있었다.

"벌써 아홉수도 끝나가는구나"
"벌써 30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아"
라고 하면서 언니는 우울해했다.

난 언니보다 아직 어리지만
언니가 벌써 30살이 됐다고 우울해하는 게
마음에 걸렸다 30살이여도
아직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고
지금도 30살이 넘어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30살이면 나이가 많다며
한 소리 하는 사회가 미웠다.

내 진심을 담아서 언니에게
"언니, 언니는 우리나라 30대들 중에서
제일 막내에요"라고 위로해주었다.

"그렇게 말해주니까 마음이 풀린다 고마워"
라는 대답을 들었고 나는 안심이 됐다.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