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라 메르 에 릴, 독도를 노래하다 [공연]

글 입력 2017.11.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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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요즘, 몸과 마음이 언 사람들을 위한 공연을 라 메르 에 릴이 기획하고 연주하였다.

<라 메르 에 릴>이라는 단체를 소개하자면, 2012년도에 만들어진 단체이고 독도를 끊임없이 알리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사같이 내로라하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몸담고 연주활동을 펼치는 단체이고, 아트인사이트처럼 예술을 바탕으로 세상에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확실하게 주장하고 그 아름다움을 각자의 예술적 재능으로 펼치는 정말로 애(愛) 국(國) 심(心)이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예술로 독도를 말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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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를 통해서 이렇게 직접 가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었는데 이들의 연주회는 처음 접해보아서 기대하며 세종문화회관으로 들어갔었다. 연주가 시작되기 전, 민중의 소리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강민선 아나운서가 나와서 간략한 설명을 해주었는데 내용이 귀에 잘 전달되게 설명을 잘 해주어서 좀 더 퀄리티가 있어 보이는 연주를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스크린에는 아티스트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음악을 들어서 연관 지으면서 연주를 들었던 것 같다. 직접 작곡한 곡으로도 연주를 하였었는데 생생한 느낌의 독도를 표현하기 위해서 작곡을 한 것이 보였다. 그들의 연주 솜씨도 실력 있으신 교수님들끼리 연주하면 들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연주였다. 그래서 나는 중간중간에 그들의 프로필을 보았었는데 모두 다 어느 대학의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시립 교향악단에 소속되어있는 아티스트였던 것이다. 이렇게 수준 높은 음악을 아트인사이트를 통해서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이런 좋은 공연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비록 <라 메르 에 릴>의 11회 연주회는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활발한 연주활동과 2017년 11월 29일(수)~12월 17일(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 전시활동이 약속되어 있다. 이들은 어쩌면 몇 십 년 더 연주를 지속할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라 메르 에 릴> 단체를 기억하고 관심 있게 보아준다면 그들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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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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