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블루오션, 그 속으로 _ '중국 진출 새로운 접근 방식'

20년 중국 전문가의 현실적 중국 이야기
글 입력 2017.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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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블루오션이라는데에
그 누가 반기를 들까.
물론,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있긴 하지만,
아직 그곳은 파랗게 빛나고 있다.
 

 잠깐 옆 나라의 입장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그곳을 보고 있자니 한강의 기적을 봤다면 아마 이런 기분일까 싶다.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그곳에 나도 빨리 발 담궈야 할 것 같이 조바심도 난다.
 
 이 책은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다.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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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이라도, 이 책을 먼저 들춰보고 온 필자가 뽑아본 다른 책들과 이 책의 차별점은 이러하다. ‘다른 중국 소개서, 수많은 중국이야기 책들과 이 책이 다른 점이 뭔데?’라는 의문점을 가졌을 이 책의 예비 독자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 20년 in 중국 '

  
김해선저자사진.jpg
김해선 작가님


 “중국 사업을 20여년 진행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겪는 금전적 손실 등과 비교할 수 없겠으나 마음의 고초를 수도 없이 겪었다. 그만큼 중국은 어려운 시장이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자신감이 생긴다.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들을, 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이런 종류의 책을 고를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아마도, ‘탁상공론’이 아닐까. 실전경험, 피부로 느낀 경험이 제일 중요할 ‘안내서’가 책상 앞에서의 상상력으로 쓰여진 것이라니. 안될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왠지 믿을 만하다. 저자의 20년 중국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는 것. 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 현실적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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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중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해야할지 헷갈려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의 ‘조언’을 담는다. 조언이 가장 가치 없는 순간은, ‘현실적’이지 않을 때다.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열심히 하세요라는 말이 가장 듣기 싫은 것처럼.

 오늘의 소개서는 이런 한계점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떤 방법이 있을지를 짚어준다. ‘상류층과의 꽌시 맺기’ 챕터는 그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꽌시, 중국 상류층의 마음 담장 안으로 들어가는 그 현실적 이야기, 저자 김해선 씨가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해둔 조언 보따리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당신이 중국에서의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이런 이야기와 조언들은 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의 한군데의 모습을 담아온 사진과도 같으니까. 또 그 사진을 보는 것은 언젠가 분명 도움이 될테니까.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나중의 당신에게 도움이 될 이 책을, 당신의 책상 잘보이는 한 군데에 조심스럽게 추천 드린다.





중국진출 광고.jpg

 
< 중국 진출 새로운 접근 방식 >

경제 경영

김해선 지음

-카모마일 북스-



< 추천사 >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책”


"이 책은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많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으로 진출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 1992년 한국과 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로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괄목할 만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경제적으로 미국과의 무역규모를 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그동안 양국 간에 탄탄한 인적, 사업적인 네트워크를 맺어 꾸준히 사업관계를 성숙하게 이끌어 온 김해선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국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거나 현지 사업에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성공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손민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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