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후의 꽃은] 존중과 애정의 꽃말, 딸기꽃 - 눈먼자들의 도시
글 입력 2017.11.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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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멀다'단순히 신체적인 장애를 뜻하는 blind의 의미가 아니다.의사의 아내 대사 중,'나는 우리가 눈이 멀었다가 다시 보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는 우리가 처음부터 눈이 멀었고, 지금도 눈이 멀었다고 생각해요.'(물리적으로)볼 수는 있지만,(타인, 주변 세계) 보지 않는 눈먼 사람들.보지 않음으로써, 우리는나 자신의 오만에 빠지고,타인에 대한 편견에 빠진다.눈 먼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보이지 않는 것을 보자.[손지영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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