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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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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중한 네가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 버릴까 봐

손을 꽉 쥐어보지만

넌 이미 내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간 후였다.

시간이 달라서 너무 밉다.

이렇게 예쁜 너를 평생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텐데

시간이 달라서 그게 너무 밉다.

TO. 내 고양이들에게...

FROM. 집사올림...

PS.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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