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삶 속의 樂, 우리 음樂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글 입력 2017.07.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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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평양, 장서윤 '아는 노래뎐'

7. 22 (토) 19시 ㅣ KB하늘


 요즘들어 국립극장을 자주 찾게 된다. 학교와 가까운 거리지만, 입학 하고 단 한번도 발을 들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랬던 나였지만, 지난 번 '리진' 공연 이후로 또 한번 국립극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국립극장에서 진행 중인 여우락페스티벌 '아는 노래뎐'을 관람했다. 7월 7일 부터 7월 22일 까지 진행된 여우락 페스티벌의 피날레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 '아는 노래뎐'이라는 공연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과연 내가 평소에 알고 있는 곡을 어떻게 새롭게 느낄 수 있을지 궁금했었다.

 공연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난 이미 이 공연의 매력에 푸욱 빠져있음을 확신했다. 국악 신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거듭난 유태평양, 신예 소리꾼으로 주목받는 장서윤의 여러 곡들과, 무대 위에서 연주되는 드럼, 키보드, 베이스, 기타, 아쟁, 대금 등 의 연주는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다. 특히 아쟁의 소리가 내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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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사에서 손꼽히는 러브스토리인 소리꾼 임방울과 김산호주의 이야기를 유태평양과 장서윤이 여러 곡들을 통해 애틋하게 풀어나감에 절절함이 느껴졌다. 모든 곡들이 좋았지만, 특히나 내 귀를 사로잡은건 단연,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평소에 좋아하던 곡을 장서윤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감정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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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락페스티벌의 피날레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했고, 앞으로도 매년 진행되는 여우락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노래뎐'이라는 공연이었지만, 평소에 알고 있던 노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 국악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질 수 있었고, 공연 진행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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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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