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코미디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

글 입력 2014.07.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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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 @대전


 
부제 2014 코미디 아츠 페스티벌


장르 연극

 
일시 2014.08.17 ~ 2014.08.17

 
장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등급 중학생 이상


관람시간 약 10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일시 2014년 8월 17(일) 1일 2회 / 오후 3시,7시

가격 전석 1만원




 

"웃고 지르고 마시고!"

 

‘빛깔 있는 여름축제’의 새로운 이름,


코미디 아츠 페스티벌 (Comedy Arts Festival)

 

지난 9년간 한여름 밤 무료 야외축제로

대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던 ‘빛깔 있는 여름축제’가

 ‘코미디 아츠 페스티벌 Comedy Arts Festival’로 새롭게 변모합니다.

 기존의 야외에 국한되었던 것을 실내와 야외 공간 모두를 활용하여 보다 풍성한 무대로 준비했습니다.

 특히, 코미디 아츠 페스티벌은 ‘코미디’라는 장르로 특성화하여,

다층의 유머 요소를 지닌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대전예술의전당의 본격 공연 축제입니다.




 

공연 소개 

날카로운 위트로 무장한 블랙코미디!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요한나’의 자살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인해 일순간 살인사건으로 둔갑하게 되는 일련의 해프닝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요한나’가 ‘마리사’의 조언으로 남편 ‘토마스’와 바람이 난 대상자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은

흡사 흥미진진한 추리극을 보는 것 같은 긴장감을 유발하고,

 ‘마리사’의 오빠인 참치잡이 ‘파울로’가 살인사건의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이나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쫓는 형사 ‘얀크’의 집요함 등은 시종 날카로운 위트가 더해져 극에서 빛을 발한다.

 




연극 <터미널>, <14인 체홉>, <은밀한 기쁨> 등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극단 맨씨어터의 야심작!

 

극단 <맨씨어터>는 2007년 창단 이래 “동시대 관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일련의 작품들 <터미널>, <14인 체홉>, <죽은 남자의 핸드폰>, <디너>, <울다가 웃으면>, <썸걸(즈)>, <은밀한 기쁨> 등을 초연하였고, 더불어 체홉의 4대 장막 중 <갈매기>와 <벚꽃동산>에서 작품에 내재되어있는 코미디적 요소와 연극적인 에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작업을 하면서 극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일정한 팬 층을 확보해 오고 있다.

 

특히나 이번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에는 실력있는 맨씨어터의 단원들이 대거 합류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터미널>, <14人(in)체홉>, <은밀한 기쁨>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서정연이 주인공 ‘요한나’ 역으로 분한다. <14人(in)체홉>에서 기대되는 신예 배우로 주목 받았던 김태근과 이은은 극 중 사건의 실마리를 이어가는 ‘토마스’와 ‘마리사’역을 연기한다. 사건의 해결에 앞장서는 신참내기 경찰 ‘얀커’역은 뮤지컬<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에서 ‘훈’역을 열연했던 배우 박호산과 연극 <14人(in)체홉>, <벚꽃동산>에서 탄탄히 연기내공을 다진 배우 이창훈이 나눠 맡는다. 그 외에도, 박기덕, 노현우, 권귀빈, 안혜경, 배유리 등이 유쾌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작품은 동시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통 코미디 연극의 새 장르를 개척하고, 고전적인 코미디와 현대인이 느낄 수 있는 보편성을 찾아내 제시하는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이다.


예매처

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18394




 출연진 소개


요한나 役 ㅣ 서정연
토마스의 부인

 

토마스 役 ㅣ 김태근
중년의 작가


마리사 役 ㅣ 이 은
포루투갈 출신의 젊은 하녀

 

나디아 役 ㅣ 권귀빈
요한나의 여동생

 

파올로 役 ㅣ 박기덕
마리사의 오빠

 

얀커 순경 役 ㅣ 박호산 이창훈
신참내기 경찰

 

브루노 役 ㅣ 노현우
토마스의 친구

 

수잔느 役 ㅣ 안혜경 배유리
옆집 사는 과부


제작진 소개

 

연출ㅣ김한길
現 극단 청국장 대표, 혜화동 1번지 4기 동인, 서울예대 극작과 교수
연출가 김한길은 웃음과 풍자, 해학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현 시대를 들여다보는 개성 있는 작품들로 연극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수상] 2003 아시테지 선정작 <사랑의피아노> / 2006 올해의 예술상 수상 <춘천거기>
2006 PAF 극작상 <장군슈퍼>, <춘천거기>, <슬픔, 혹은>

 

[연극] <마흔>, <춘천거기>, <임대아파트>, <죽이는 수녀들 이야기>, <자전거>, <사랑의 피아노> 외 다수

 

극단ㅣ맨씨어터
극단 <맨씨어터>는 2007년 창단 이래 “동시대 관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연극 <은밀한 기쁨>, <터미널>, <14人(in)체홉>, <벚꽃동산>, <갈매기>, <디너>, <썸걸(즈)>, <울다가 웃으면>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Creative Team
작 천명관 ㅣ 연출 김한길 ㅣ 무대 여신동 ㅣ 조명 이동진 ㅣ 음악 이동호
의상 한혜자 ㅣ 분장 백지영 ㅣ 음향 안혜경/배유리 ㅣ무대 어시스턴트 한성주 ㅣ조연출 배유리
총괄 프로듀서 석재원 ㅣ 책임 프로듀서 우현주



[박혜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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