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밤의 이야기 18 - '비 온다'

by 김유나 에디터
2017.06.26 18:16
이 브라우저에서 최근 읽은 글입니다.
      이전에 읽던 글입니다.


      DDPBlA5V0AEWcqZ.jpg-large.jpg
       

      때가 탄 마음
      흐려지는 꿈
      이미 익숙해진
      미련들의 분리수거
      잊을 만하면 자꾸 
      나타나는 어린 애가
      실망한 눈으로
      날 지나치며 소리치네

      비 온다. 

      <선우정아 , 비 온다>





      비가 오고 기분이 안 좋을 때 항상 생각나는 노래다. 가끔은 힘내라는 노래보다, 그냥 내 마음을 더 잘 알아주는 노래에 위로를 받을 때가 있으니까. 비라는 존재는 위로를 줄 때도 있고, 내 우울함의 밑바닥까지 더 내려갈 때도 있다. 오늘은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날인가 보다.

      -

      3월부터 시작했던 작품기고가 마무리를 맞이했다. 입시와 함께 병행 하느라 제대로 하지 못함에 아쉬움만 가득하다. 4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이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