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그려내다] Moonlight
글 입력 2017.06.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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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표님을 만나뵙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을 것 같은 좋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그리고는 많은 아트인사이트의 가족들이 만들어 낸 굿즈들을 받아왔다.나는 저 사진을 찍을 때 그저 풍경과 색감이 예뻐 찍었고,흘려적은 낙서가 꽤나 맘에 들어 글씨로 써냈으며,역시 큰 의미는 두지 않고 맘에 들었던 둘을 합하여 문화 초대 엽서를 만들었으나,오늘의 티타임 후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엽서를 꺼내보니 그제서야 어두운 밤 속 밝은 달빛이 보였다 -그 빛을 소중히 여기고 꺼뜨리지 않을 것인가 하는 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라는 생각을 했다.[김은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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