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 모차르트 [레퀴엠], 브루크너 [테 데움] [클래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글 입력 2017.05.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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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브루크너
[레퀴엠, 테 데움]
- 서울오라토리오 제67회 정기연주회 -


67회 정기연주회 이미지.jpg



위대한 두 작곡가의 음악 혼,
예술의 전당을 울리다.
모차르트 <레퀴엠>
브루크너 <테 데움>






<시놉시스>


서울오라토리오1.jpg


2017년 6월 13일(화) 저녁 8시,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브루크너 <테 데움> 두 명작이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최영철의 지휘와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위대한 유산 시리즈'의 열한 번째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또한 지난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이후 서울문화재단의 서울메세나 사업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991년에 창단된 서울오라토리오(감독 최영철)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위대한 유산시리즈’를 이어가며 베토벤 [장엄미사], 드보르작 [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베를리오즈 [레퀴엠], 베르디 [레퀴엠]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대규모 걸작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고전파 작곡가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음악사상 가장 숭고하고 비극적인 진혼곡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미완성 작품으로 영화 '아마데우스'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레퀴엠을 단순한 제례음악에서 예술 감상용 음악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은 높이 평가되기도 한다.

아울러 후기 낭만파 작곡가 브루크너의 <테 데움>은 ‘일생의 자부심’이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브루크너가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다. 그의 생이 다할 즈음 9번 교향곡의 4악장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자, "이 <테 데움>으로 4악장을 대신해도 좋다"는 유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
공개 오디션을 통해 솔리스트 선발

서울오라토리오 창단이후 지속적으로 실력 있는 음악가를 발굴하여,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알려오고 있다. 지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솔리스트들은 모차르트 <레퀴엠>에 소프라노 임혜선, 알토 문혜경, 테너 곽윤섭, 베이스 박의현, 브루크너 <테 데움>에 소프라노 김보라, 알토 홍지영, 테너 성영규, 베이스 정호용이다.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로서 '각 악곡에 부합하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연주를 기대할 수 있다.





<작품이야기>


W. A. Mozart
[Requiem] KV.626


Mozart Requiem.jpg


모차르트 레퀴엠은 음악 역사상 가장 숭고하고 비극적인 진혼곡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기독교 신앙을 밑바탕으로 보편적인 인간적 감동을 표현하려 했다. 특히 이 작품은 레퀴엠을 예배용 음악에서 예술 감상용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당시 쉴새 없는 작곡으로 인해 쇠약해진 모차르트는 결국 병으로 눕게 되었고, 죽기 전까지도 이곡을 작곡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레퀴엠은 모차르트의 가장 마지막 작품이면서 미완성 작품으로 남는다. 결국 모차르트가 죽기 전까지 함께 있었던 그의 제자 '쥐스마이어'가 나머지를 작곡하여 지금의 <레퀴엠>의 형태로 남게 되었지만, 생전에 모차르트가 해놓은 스케치나 레퀴엠 작곡을 위해 연주하던 것을 기억하여 작곡에 이용했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특히, 마지막곡인 communio는 곡의 첫부분인 Introitus와 Kyrie의 선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모차르트가 제자들에게 지시했다는 정설이 있다.


A. Bruckner
[Te Deum] WAB.45


A. Bruckner.jpg


<테 데움>은 브루크너의 가장 잘 알려진 교회음악으로 네 명의 독창자, 8성부 합창, 대규모이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쓰여졌다. 곡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며, 그것을 다시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 안톤 브루크너는 스스로 이 곡을 두고 '내 일생의 자부심' 이라는 말을 남겼으며, 그의 심오한 종교적 헌신 정신은 초연이 끝난 8일 뒤, 헤어만 레비에게 보낸 편지에서 엿볼 수 있다. 브루크너는 "<테 데움>은 그토록 많았던 빈에서의 고통 가운데서 나를 안전한 길로 인도하신 신께 대한 무한한 감사의 표현이다" 라고 밝혔다. 악보의 앞 머리에는 'O.A.M.D.G(모든 것을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그의 임종 무렵 9번 교향곡의 4악장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자, 이 <테 데움>으로 4악장을 대신해도 좋다는 유언을 남겼다. 광휘에 차고 장엄한 브루크너의 <테 데움>은 신실하고 겸허한 인간이 전능한 신과 위대한 신비적 교의에 대한 헌신을 표현한 작품이다.





모차르트 / 브루크너
[레퀴엠, 테 데움]
- 서울오라토리오 제67회 정기연주회 -


일자 : 2017.06.13 (화)

시간
저녁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격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주최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서울오라토리오

후원
서울메세나
서울오라토리오 후원회

관람연령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공연시간
95분 (인터미션 : 15분)




문의
서울오라토리오
02-587-9277





Mozart - Requiem in D minor





서울오라토리오 ?


서울오라토리오4.jpg


서울오라토리오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오라토리움 음악의 계승 및 발전과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음악예술 연주/연구/교육기관이다. 1991년으로부터 시작된 포괄적 장기계획에 따라 합창단, 드보르작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차례로 설립되었으며, 바르고 건전한 문화의 터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Abendmusiken (저녁음악회), 특별연주회,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정기연주회, 해외연주회 등 국내와 해외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문화소외지역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음악회'도 끊임없이 계속해오고 있다.


*
오라토리움(Oratorium)이란?

음악역사의 최고의 위치에서
인류의 정신문화를 주도해온 음악의 장르.

성서나 종교적/도덕적 내용의 가사를
바탕으로 만든 서사적 악곡으로서,
독창과 중창, 대규모 편성의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주를 이룬다.

이야기가 있는 오라토리오를 비롯해
넓은 의미로 미사, 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수난곡, 칸타타 등의 악곡들도
오라토리움에 속한다.





<상세 정보>

67회 정기연주회 이미지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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