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 '상흔의 초상' 展 [수원 해움미술관]
글 입력 2017.05.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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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흔의 초상'해움미술관 5월 기획전시 '상흔의 초상' 展해움미술관 5월 기획전시 <상흔의 초상>은 상처입은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은 박성모, 손민광, 이원태, 양경선, 정의철 다섯 작가의 총 27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고도화된 현대사회는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능력과 환경에 지배받는 사회적 소수자들과 시간에 쫓기는 직업인들, 그리고 무용한 시간을 보내는 실업자들의 삶은 각기 불안과 공허, 고독감, 소외감 속에서 심리적 억압을 받고 있습니다.전시 키워드인 '상흔'은 우리 스스로의 결핍이자 상처입은 흔적의 오래된 퇴적입니다. <상흔의 초상> 다섯 작가의 작품은 기억 속에 잠재되어 있는 내적 결핍과 트라우마를 각자의 시각으로 표현합니다. 관객들은 <상흔의 초상> 전시를 통해 우리 앞에 놓여진 불안한 환경 앞에서 스스로를 마주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자아의 힘을 배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시 오프닝 행사 ::일시 5월 12일 금 18:00장소 해움미술관참가비 무료:: 문화가 있는 날 큐레이터 해설있는 미술관 ::일시 5월 31일 수 14:00설명 미래청년 작가 '상흔'주제의 작품 소개 및 아트 토크대상 경기도 인근 예술학과 학생, 해움미술관 성인내방객참가비 무료:: 전시 정보 ::기간 2017-05-12 ~ 05-31장소 해움미술관(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3)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관람료 무료참여작가 박성모 손민광 이원태 양경선 정의철문의 031)252-9194작품 미리보기
[이다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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