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Diary] 엄마와의 산책

엄마와 집앞을 거닐며
글 입력 2017.04.28 22:5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1.jpg
 
2.jpg
 

엄마와 집 앞을 거닐며 산책하는 중에,
작은 솔방울을 발견했어요.

이런 솔방울은 처음 본다고 하나하나 주워모아
저에게 내밀며 좋아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눈 앞에 선명히 떠오릅니다. 

이 작은 솔방울은 사실 메타세콰이어 열매라고 한대요,
저는 이 열매를 다시 제 주머니에 모아담아,
집으로 가져왔어요. 그리고 작은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이렇게 엄마와의 작은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어머니와의 이런 추억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
이렇게 사진으로, 글로, 작은 병에 보관해서,
하나하나 남겨두려합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 작은 편지, 선물, 또는 한마디 말
어떤 것이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보아요.


[신혜리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3.28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