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이야기 8 - '4월의 춤'

글 입력 2017.04.17 23:3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C9nwdcVUMAAU96V.jpg


바다는 아무 말 없이
섬의 눈물을 모아
바위에 기대 몸을 흔들며
파도로 흐느낀다지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간 사람들은
4월이 오면 유채꽃으로 피어
춤을 춘다지.

<루시드폴, 4월의 춤>



올해로 3주년. 
그들에게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REMEMBER0416.

 
[김유나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4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