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매일매일을 살아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혼자서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의사소통에도 최소단위가 있다. 바로 '2인'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시작한 2인극 페스티벌이 2016년 11월,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제 16회를 맞이했다.
예술성 제고는 물론 대중성 추구를 위해 노력했고, 나아가 한국에서 세계로 그 참여 단체를 확장했다. 무려 그리스, 일본, 중국, 필리핀 4개국의 우수 작품이 초청되었고, 이로써 수준 높은 해외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다음은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극들이다.
이중 '구두닦이와 어니'와 '우리 말고 또 누가 이 방에 누웠을까'의 시놉시스를 아래에 추가로 첨부한다.
11월 15일 (화) ~ 11월 17일 (목)
공식참가작 창작집단 꼴 <구두닦이와 어니>작 : 서종현 연출 : 손현규출연 : 장용철, 이재영연극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본질적인 논제. 즉, 기존 관객들이 이번 연극을 통해서 현 사회의 깊이를 생각할 수 있다면 ‘연극이 단순한 오락거리나 교훈적인 요소를 떠나 하나의 독립된 인문학으로, 학문으로 지향해야하는 의의‘를 고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서사 구조는 구두닦이의 내면 방백과 독백의 흐름을 따라서 진행이 되며, 그의 의식의 흐름에 맞춰 장면이 전환되고 시공간이 변화하게 된다. 무대와 조명은 모놀로그의 형식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상징성에 입각한 구성을 고려했다.
11월 15일 (화) ~ 11월 17일 (목)
공식참가작극단 종이로 만든 배<우리 말고 또 누가 이 방에 누웠을까>작 : 하일호연출 : 하일호, 김형용출연 : 박경은, 김진희, 김영표, 조재준 (더블캐스팅)중산층 부부의 권태로운 일상을 ‘새벽에 잘 못 걸려온 전화’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유머러스하게 성찰한 작품인데, 미국의 체홉이라고 평가받는 레이먼드 카버의 여러 단편소설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것을 자유롭게 변형시켜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 현대한국사회 가족이 가지고 있는 아픔과 상처를 가벼운 터치로 그려보고자 합니다.
동이 터올 때까지 이어진 부부의 새벽 이야기를 통해서 현대인의 고독 그리고 병적인 징후들, 권태로운 일상,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위로받고자 하는 욕망 등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16th KIDPAF / 2016 Korea International Duo Performing Arts Festival
16th KIDPAF / 2016 Korea International Duo Performing Arts Festival
일자 : 2016년 10월 31일(월) ~ 11월 27일(일)
시간 : 화,수,목,금 7시30분 / 토 3시, 7시 / 일 3시 /
특별참가작 해당 공연일 3시, 6시
극단 뿌리 “마누라를 찾습니다” 평일 8시 / 토 3시 / 일 4시
특별참가작 해당 공연일 3시, 6시
극단 뿌리 “마누라를 찾습니다” 평일 8시 / 토 3시 / 일 4시
장소 : 예술공간 혜화, 스튜디오76, 아트홀마리카2관,
휴먼씨어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
티켓 가격 : 일반 25,000원 / 학생 15,000원 /
특별참가작 무료관람(예약 필수)
주최 :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관 : 극단 Theatre 201, 극단 강동코러스, 극단 기일게, 극단 마고,
극단 명작옥수수밭, 극단 신작로 & 감동프로젝트, 극단 종이로 만든 배,
배우협동조합 사이 & 극단 소소한 일상, 창작집단 꼴
극단 명작옥수수밭, 극단 신작로 & 감동프로젝트, 극단 종이로 만든 배,
배우협동조합 사이 & 극단 소소한 일상, 창작집단 꼴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문의 : 02-3676-3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