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 [클래식,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글 입력 2016.10.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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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
- 서울오라토리오 제65회 정기연주회 -


홍보물.jpg


*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전율
힐링
오라토리움
메조소프라노



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마이스터 싱어
그녀의 세 번째 독창회






<시놉시스>


"
그녀의 베르디 레퀴엠 노래를 들으면
전율을 느낀다.
그녀는 유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메조소프라노다.
- 체코 소프라노 Brigita Šulcová

"
그녀가 나의 할아버지
안토닌 드보르작의 노래를 부를 때면
감동의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 안토닌 드보르작 III세


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마이스터 싱어인 메조소프라노 문혜경이 11월 13일(일) 8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세 번째 독창회를 갖는다. 지난 예술의 전당 독창회에서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로 기립박수를 받은 문혜경은 오라토리움 작품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기량을 자랑한다. 문혜경은 2010년부터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 (International Antonin Dvorak Composition Competition) 축하음악회와 한-체코 수교 음악회 등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유럽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베토벤 [장엄미사], 베르디 [레퀴엠],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레퀴엠], 헨델 [메시아] 등 300여 차례의 음악회 출연하며 오라토리움 전문 솔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헨델 [메시아], 바하 [b단조미사], 멘델스존 [찬송교향곡], 베르디 [레퀴엠] 등 오라토리움 아리아와 글룩 [오르페오], 비제 [삼손과 데릴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하여 한국과 외국가곡 등 친숙하고 다양한 레파토리로 청중들에게는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제무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현과 서울오라토리오 세라핌앙상블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O thou that tellest good tidings to Zion
[메시아] 중 - G. F. Handel

Qui seded ad dexteram Patris
[b단조 미사] 중 - J.S. Bach

Kdyz mne stara matka
[집시의 노래] 중 - A. Dvorak

Agnus Dei - G. Bizet

Voce di donna - A. Ponchielli

비목 - 장일남

가고파 - 장일남

Che faro senza Euridice
오페라 [오르페오] 중 - C. Gluck

Mon Coeur S'ouvre a ta voix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 G. Bizet

Quid sum miser
[레퀴엠] 중 - G. Verdi

Liber scriptus
[레퀴엠] 중 - G. Verdi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오라토리움(Oratorium)이란?

성서나 종교적/도덕적 내용의 가사를
바탕으로 만든 서사적 악곡으로서,
독창과 중창, 대규모 편성의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주를 이룬다.

이야기가 있는 오라토리오를 비롯해
넓은 의미로 미사, 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수난곡, 칸타타 등의 악곡들도
오라토리움에 속한다.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
- 서울오라토리오 제65회 정기연주회 -


일자 : 2016.11.13(일)

시간 : 저녁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R석 40,000 원
S석 20,000 원
S-BOX석 20,000 원

주최 : 서울오라토리오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오라토리오 후원회
Dvorak Academy, The Prague Conservatoire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 위원회




문의 : 서울오라토리오
02-587-9276





Liber scriptus
[레퀴엠] 중 - G. Verdi
Ewa Podles / Maestro Gian Luigi Gelmett
Tokyo 1994





연주자 프로필


문혜경.gif
Mezzo-sop/Alto 문혜경

문혜경은 드보르작 아카데미(Dvorak Academy), 프라하 콘서바토리(The Prague Conservatoire)에서 대학, 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11년간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하였고, 수석 졸업하였다.

제1회 서울오라토리오 콩쿨에서 메조소프라노/알토부문 1위와 대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바하[b단조 미사] 솔리스트로 데뷔하였다. 이후 서울오라토리오 전속 솔리스트로서 정기연주회(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베토벤 [장엄미사] 5회, 베르디 [레퀴엠] 5회,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6회, 드보르작 [레퀴엠] 3회, 드보르작 [D장조 미사], 모차르트 [레퀴엠] 2회, 하이든 [넬슨미사], 헨델 [메시아], 부르크너 [테 데움], 멘델스존 [엘리야] [찬양의 송가], 페르골레시 [스타바트 마테르], 바하 [b단조 미사] 등에 출연하였다.

2015년에는 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에 출연하였다. 이밖에도 독창회 (예술의 전당 IBK홀, 리사이틀 홀)를 비롯하여 국내 및 해외 음악회에 300회 이상 출연하였다. 또한 목포시 주최‘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음악회’, ‘목포시민을 위한 갈라콘서트’에 출연하여 큰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서울오라토리오 감독 최영철을 사사하여 현재까지 지도받고 있으며, 프라하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과정에서 Brigita Sulcova를 사사하였다.

현재, 문혜경은 Dvorak Academy 학장, The Prague Conservatoire / Dvorak Academy 교수이자 Dvorak Academy 대위/화성 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오라토리오 Soli-Arte와 Seraphim Ensemble의 리더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녀는 대위법과 분석 그리고 딕션과 창법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원리를 찾아가는 청음과 시창', '딕션과 창법' 교재와 '비화성음 연구'논문을 집필 중에 있다.


신지현.gif
Accompanist. 신지현

피아니스트 신지현은 The Prague Conservatoire / Dvorak Academy 대학원 과정 (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오라토리오 오페아 라이라 및 가곡, 기악곡의 반주는 물론 독주자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0 체코 프라하에서의 바이올린 독주회를 시작으로 Gala Concert,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 축하음악회,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 테너 성영규 독창회를 통홰 전문연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베토벤 [장엄미사], 멘델스존 [찬송교향곡]의 오르간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연주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케루비니 [레퀴엠], 베를리오즈 [레퀴엠], 드보르작 [테 데움], [레퀴엠], 하이든 [천지창조], [넬슨미사], 부르크너[테 데움], 모차르트[레퀴엠], 베르디 [레퀴엠], 헨델 [메시아], 페르골레시 [스타바트 마테르] 등을 반주하였다.

신정희, Milan Langer, Augustin Kuzela를 사사하였다. 현재, 서울오라토리오 상임 반주자이며, Dvorak Academy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ARTINSIGH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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