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편지를 보내드릴까요? [연극, 대학로예술극장 3관]

글 입력 2016.10.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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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보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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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현재 대한민국에선 21세기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언른 통제, 예술 검열 등은 현대인들을 진실에서 한 걸음 더 멀어지게 합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10대와 20대는 헬조선, 7포세대라는 단어를 만들어 이런 사회를 경멸하고 점점 더 개인주의적 성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극단 미타는 이번 연극을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바뀐 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고민해보고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시놉시스>

to. 지금 살아있는 그대여

죽은 내 편지를 전해줄 수 있습니까?

신문사 기자인 정우는 퇴근길에 탄 버스에서 사고를 당하게 된다.
잠시 후 깨어난 정우의 눈 앞에 저승사자가 나타난다...

“이곳은 요단강입니다. 영혼들이 저승에 가기 전에
생전의 기억들을 흘려보내는 곳이죠...”

정우는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발버둥치다 강에 빠지게 된다.
그 순간... 기억들이 정우의 머릿속으로 스며드는데....





편지를 보내드릴까요?


기간 : 2016.10.07(금)~10.23(일)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3관

시간 : 화요일 20:00 / 토요일 16:00, 19:00 / 일요일 16;00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 균일석 20,000원

관람시간 : 1시간 25분

제작 : 극단 미타

관람등급 : 만 14세 이상




문의 :  010-5669-3344

관련 홈페이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세정보>


단체소개

극단 미타는 2014년 12월 만들어진 창작 집단입니다. 극단 미타는 구성원 대부분이 20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학을 막 졸업한 배우부터 대학로 극단 여기저기를 전전하던 배우까지 다양합니다. 그런 다양한 배우들이 모인 이유는 우리의 소리를 내기 위해, 또 나로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였습니다. 20대라는 나이는 각자가 속한 사회에서 소리를 내거나 의견을 제시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20대는 어리고 미숙하다는 이유로 침묵을 강요받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질문과 궁금증은 참는다고 참아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극단 미타는 각자의 나이와 위치에서 바라보는 사회를 다양한 관점으로 관객에게 보여줘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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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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