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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세니아 코간은 현재 러시아에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평가되고 있다.

러시아의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과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에서 수학, 러시아의 음악 명문가 출신의 그녀는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리사이틀 및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베니스의 페니체 홀, 브뤼셀의 Palais des Beaux-Arts (BOZAR),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로스엔젤레스의 월트디즈니홀, 룩셈부르크의 Salle Philharmonique 파리의 코르토 홀, UNESCO 국제회의장 등 전유럽, 미국, 중남미,일본 중국, 러시아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그녀의 연주영역은 전세계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그녀는 음악, 문학, 연극, 무용을 모두 결합한 작품의 크리에이터로서 크로스오버까지 영역을 넓힌다. 크세니아 코간과 존 말코비치와의 두오 프로젝트는 2017-2018 시즌 미국, 캐나다, 남미,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및 위원회장으로 위촉받았으며 2016년 12월 시칠리아 칸타니아의 마시모 벨리니 극장에서 열리는 "Gianluca Campochiaro"국제음악콩쿠르의 피아노와 보컬부문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유네스코 평화와 화합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프랑스 몽펠리에와 멘톤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으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현존하는 첼리스트 가운데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알렉산더 크냐제브는 강한 터치와 보다 정열적인 사운드로 이 시대 진정한 예술가적 재능을 과시하며 세계 유명 지휘자들, 오케스트라들은 물론, 많은 비평가들과 청중들로 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낭뜨 음악 축제, 프랑스 유력 언론들로 부터 거장 에프게니 스베틀라노프, 바딤 레핀과 더불어 “낭뜨 음악 축제의 3대 보물 가운데 하나”라는 칭호을 얻는 영예도 누렸다.

또한 그의 첼로 연주를 찬사하던 세계적인 지휘자 및 연주가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에브게니 스베틀라노브, 쿠르트 마주어,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샤를 뒤투아, 이영칠 등과 합을 맞추었으며 바딤레핀, 에프게니 키신,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니콜라이 루간스키 등과 세계 각지에서의 연주여행으로 명성을 높였으며, 이들과 함께 작업한 그의 음반은 Gramophone prize와 Diapason D`or de l`Annee, Echo Award를 수상하며 명음반으로 추천받고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로 군림하고 있다.

그는 연주 활동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 뿐만 아니라 후진 양성에도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쏟으며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교육 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왔다.

알렉산더 페도르첸코 (Alexander Fedorchenko, 첼로)
G. 코즈로바 (G. Kozlova, 파이프 오르간)

수상
1977년 빌니우스 국제 첼로 경연대회
1990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992년 UNISA Competition in Pretoria 콩쿠르

1998년, 2002년,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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