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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새로운 방식을 끊임없이 추구한 화가 호안 미로, 그는 누구인가.

by 황아현 에디터
2016.07.17 15:17


ART INSIGHT 98번째 문화초대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


내가 호안 미로라는 작가를 생전 처음 접해 봤듯이  
많은 이들이 ‘호안 미로’라는 작가를 생소하게 여길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프리뷰를 작성하기 이전까지는 
그가 어디 출신 화가이며, 어떠한 예술 사조의 영향을 받았는지  
전혀 몰랐기에 전시회를 관람하러 가기 전 
간략하게라도 그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였다.
 


 

호안 미로 (Joan Miró 1893~1983)


사진 006.jpg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출생으로 보석상 집안에서 태어난
호안 미로는 1907년 바르셀로나의 미술학교에 입학 하고,
 1912년 이후 갈리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이때 그는 피카소와 인연을 맺은 뒤
그의 작품은 입체파의 영향을 받아
입체파풍의 데포르마시옹(déformation)적 구성 속에
에스파냐인의 특유의 강렬함이 감도는 작품을 그려내기 시작한다.

 1918년에 열린 그의 첫 개인전에서 야수파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22년 그는 다시 고향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시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어울리며 초현실주의에 빠져들게 된다.

미로는 1983년 12월 25일 사망할 때 까지
세계적인 화가로 명성을 누렸으며
1975년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언덕에 호안 미로 미술관을 지었고
그곳에는 미로가 기증한 회화, 조각, 태피스트리, 콜라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이곳은
현대미술 진흥의 활발한 중심지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호안 미로 특별展만의 point☆
 
 
★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은
 국내최초로 열리 는 대규모 회화展으로
 1981년 스페인의 호안 미로 마요르 카 재단
(Fundació Pilar i Joan Miró a Mallorca)(이하 미로 재단)의 출범 이 래,
 아시아 및 유럽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총 264점) 소장품을 공개한다고 한다.
이는, 미로 재단이 보유한 작품들에 호 안 미로 유족들이 경영하고 있는
‘석세션 미로’(Successió Miró)의 소장작품 까지 더 해져
 좀처럼 보기 힘든 호안 미로의 원숙한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한다.
 
 
★ 전시는 5개의 테마로 나누어지며
유화, 드로잉, 콜라주, 일러스트, 테리스 트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총 264점, 100호가 넘는 대형작도 전시된다고 한다.
또한, 호안 미로의 창작공간인(작업실)을 재현해 내
호안 미로의 손 때가 묻은 소품들과 작업도구 103여 점을 비롯한 미완성 캔버스들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마지막 창조적 시기인
 마요르카 시절(1956-1981)의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시기는 회화의 혁신과 진정한 창조를 이룬 시대로
호안 미로는 자연, 꿈, 인체, 문자, 시, 음악 듯 우연히 마주친
사물 들(objet-trouvé)을 그려내며, 수백 번 에 걸친
개작을 거듭하는 변천을 기록 했다고 한다.
그는 이 시기에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나 동양의 예술 등
 1930년대의 회화에서 해답을 구하고자 했으며 
남들과 다른 표현의 언어 를 찾길 원했다고 한다.


이 시기 미로는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과 마요르카에서
 이웃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미로의 손자 주안 푼옛 미로에 의하면


 "안익태 선생은 당시 스페인에 머문 유일한 한국인이다.
음악회와 미술전시회를 오가며 두 분이 교분을 쌓았다.
예술은 서로를 잇는 매개채였다."고 한다.


미로의 주요 작품으로는 (꿈그림) <상상 속의 풍경>
 (네덜란드의 실내) <야곡>
<어릿광대의 사육제> 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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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릿광대의 사육제>


▶1925년에 완성한 이 작품은 파리 피에르 화랑에 출품되었던 작품으로
 미로만의 특징적인 초 현실주의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시대를 흘러오면서 자신의 예술관을  
이룩하려고자 했던 호안 미로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니
실제로 작품을 마주하게 되면 어떠한 느낌일지 매우 기대가 된다.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 일정>


일시: 2016년 6월 26일(일) ~ 9월 24일(토) 10:30~20:00
 (휴관 없음)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맊13세~18세) 10,000원
어린이(만4세~12세) 8,000원 ※ 48개월 미만 유아 무료

문의 :(주)디커뮤니케이션 02-332-8011,
(재)세종문화회관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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