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사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동양예술극장 2관]

글 입력 2016.04.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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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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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스물 한 살 어엿한 성년이 되어 돌아온 
국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또 다른 20년을 맞이 할 준비를 하다!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에 눈을 뜨게 했던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올해 무려 21주년을 맞이했다. 1996년 제 2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4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년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으로 2016년 4월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시놉시스>

스물다섯 한창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동욱은 두 여동생과 막내 동현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고 음악 선생님이 된다. 동료 여교사와의 첫사랑도 잠시뿐. 맹목적인 사랑을 내어준 동생들은 그의 집착에서 멀어지고자 동욱을 외면하고 떠나고야 마는데, 마흔 번째 생일날 ‘아무도 오지 않는 밤’을 맞이하며 홀로 쓸쓸히 남겨진다. 

아무도 올 일 없는 동욱의 집으로 들어서는 검은 그림자. 그는 동욱의 막내 동생인 동현이다. 집을 나간 후 7년만에 나타난 동현이는 여전히 철이 없고, 동욱 또한 여전히 잔소리 뿐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한 서로의 모습 속에서 티격태격하기만 하는 형제. 
‘결혼 축하해요!’ 형제가 다투고 있는 집으로 왠 낯선 여자가 들이닥친다. 당황한 형제 앞에서 수많은 이벤트를 펼치며 결혼 축하 이벤트를 열어 주고 있는 낯선 여자는 미리. 하지만 일곱 번째 방문한 이 집도 잘못 찾아 왔다. 그리고 회사로부터 날아온 해고 통지. 
첫 출근한 날 해고를 당해서 서럽게 울고 있는 미리에게 동현이 제안을 하나 한다. 결혼 축하 대신 오늘 생일인 형의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달라고… 





사랑은 비를 타고


일자 : 2016.04.15 ~ 2016.07.10

시간 : 평일 오후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 공연 없음

장소 : 동양예술극장 2관

티켓가격 : 전석 50,000원

주최 : 주식회사 문화아이콘

관람 등급 : 만 7세이상



문의 : 1666-5795

관련 홈페이지(인터파크 티켓)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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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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