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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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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식물학자나 식물전문가가 아니라,
겨울에는 나무줄기만 보고 어떤 나무인지 알아맞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봄이 오고 꽃과 잎이 돋아나니
이 나무가 어떤 나무였구나... 알 수가 있습니다.
개나리, 벚꽃나무, 산수유나무, 매화나무, 목련나무.

봄이 오니 나무에 이름이 생겨납니다.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과 잎을 보고
나무에 이름이 피어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Photo by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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