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스티브잡스, 그의 생애를 엿보다

글 입력 2016.02.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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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크리에이터 스티브잡스 사진전>은 

Zone 1 메모리얼, 
Zone2 열정, 
Zone 3 혁신, 
Zone 4 Good bye steve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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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EBS딩동댕 유치원으로 유명한 뚝딱이아빠 개그맨 김종석씨가 오디오 가이드 녹음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셨다. 뚝딱이 아빠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4개의 zone을 둘러보았다.

  메모리얼 존에선 스티브잡스를 기리며 추모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안겨준 잡스. 그를 진심으로 애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구역이었다. 

  열정 존에선 잡스의 첫 시작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곧 세상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그의 첫 날갯짓을 담은 사진들. 그 속에서 첫발을 내딛는 용기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혁신 존에선 잡스가 이루어낸 성과들을 마주할 수 있었다.

  Good bye steve 존에선 잡스를 떠나보내며 그를 마지막으로 추억하는 공간이다. 살아생전 그가 했던 프리젠테이션과 졸업연사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그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걸 느낄 수 있다.

  전시의 주제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잡스가 전하려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비슷한 목표를 안고 달리는 청춘들에게 스티브 잡스는 창의력과 직관을 믿으라고 말한다. 말뿐만 아니라 실제 자신의 삶을 그렇게 꾸려나갔고 당당히 성공한 그이기에 그의 말은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캡처.PNG
 

  이 시대의 진정한 혁신가로 살았던 스티브 잡스. 그의 생애를 다룬 사진전. 짧고 굵게 산다는 것은 잡스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며 나아갔던 그의 용기덕분에 우리는 많은 것들을 누리게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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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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