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색감 없이도 강렬한, 허브릿츠 [시각예술]
허브릿츠 사진전: 헐리우드의 별들
글 입력 2016.02.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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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사진전허브릿츠 사진전: 헐리우드의 별들세종문화회관 미술관허브리츠 사진전헐리우드의 별들을 감각적이고도 파격적으로 사진에 담아 낸전설이라고 불리우는 사진작가허브릿츠.1952년 생인 그는 전설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패션계에 노장들이 현존하기에 준수했던외모의 사진 속의 그는 왠지 아직 청년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의 패션사진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그 였기에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첫번째 사진전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국내최초로 선보이는 허브릿츠의 파격적인 패션, 누드 사진에 놀라지 말 것,‘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포스터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리차드기어,마이클잭슨, 마돈나, 나오미캠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인생사진은 허브릿츠의 작품!어린시절 좋아했던 팝의 전설, 마이클잭슨의 뮤직비디오도 전시장 내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할리우드 스타들의 신뢰를 얻었던 패션사진작가 허브릿츠.그는 여러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헐리우드에 길이남을 업적을 남겼다.허브리츠 사진전당대의 수퍼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은 누드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다웠다.천천히 사진을 감상하다보면 익숙한 사진들이나타난다.패션매거진과 베르사체 광고캠페인 등, 한번은 봤음직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화려한 색감 없이도 뇌리에 남아있는 사진..그게 바로 ‘허브릿츠’ 다.[채디디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