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독립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 크라우드 펀딩

'엄마'-
글 입력 2016.01.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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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 크라우드 펀딩


아들에게 가는길.JPG





<상세 정보>

1. 프로젝트 개설인
리얼곤 시네마(아들에게 가는 길 제작팀)

2. 목표금액 : 50,000,000원

3. 프로젝트 소개


세상의 모든 자식은 부모님들의 임금과 같다고들 합니다.
이 작품이 비록 농아인의 애달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이 작품은 '내 아이가 나를 거부할 때 부모로서의 나는 어찌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소구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농아인부모를 기피하는 아들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어느 농아인 부부의 가슴 저미는 이야기...
이 이야기가 모든 이의 가슴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파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본 영화는 한국농아인협회 7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이 영화의 수익금 일부는 농아인복지기금에 후원될 예정입니다.
 





4. 작품 줄거리
 

결혼 7년차, 농아인 부부는 6년 전 아이를 하나 낳았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없는 그들은 아이를
제대로 양육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쳐야 하는 숙제가 크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오랜 고민 끝에 그들 부부는 시골에 있는
할머니(시어머니)에게 위탁하기로 결심한다.
 
5년의 시간이 흐른 뒤-
 
드디어 아이와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렘을 안고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아이가 한사코 동행을 거부한다.
아이를 데려오지 못한 부부는 큰 혼란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고민을 거듭하던 아이 엄마는 다시 용기를 내어 아이를 데리러 간다.
 
하지만 아이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하는 수 없이 아이를 속여 반 강제로 데리고 오는 데까지
성공을 하기도 하는데, 아이가 입을 굳게 닫고 만다.
게다가 앓기 시작한다.
 
결국 다시 아이를 시골 할머니에게로 데려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부부.
그런데 아이는 할머니댁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아팠냐 싶게 내달려 놀러나간다.
 
그런 아이를 보고 어이없어하던 아이 엄마는
친정엄마에게 쫓아가 맺힌 한을 토해낸다.
'왜 자기를 말 못하는 사람으로 낳았냐'고...
'왜 아이 이름도 부르지 못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태어나게 했느냐'고...
 
며칠 후 친정어머니가 운명했다는 비보를 듣는다. 그렇게 친정어머니를 보낸다.
 
그 후, 아이엄마는 모든 걸 포기하고 자신이 아이에게 가기로 결심한다.
그 아들에게 가는 길-
아이엄마의 빈 가슴에 자꾸만 친정어머니 생각이 차오른다.
그러다 처음으로 아주 조용히 낯선 단어 하나를 불러본다.
 
'엄마'-



5. 배우 및 감독 소개


ㅂㅇㅅㄱ.png
 
김경애.png
 
김영란.png
 
서광.png
 
이로운.png
 최낙권.png
아들에게가는길.png
 



 서포터즈6기_박진희.jpg


[박진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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