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16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 선우예권 Piano

2016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콘서트
글 입력 2015.12.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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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 선우예권 Piano
- 2016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콘서트 -


선우예권 포스터.jpg



힘차고 화려하게 수놓는 새로운 해의 시작

선우예권은 신년음악회를 맞이하여,
활기차면서도 화사한 곡들로 2016년 첫 포문을 연다.
체코 출신 작곡가 그륀펠트,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
러시아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그리고 프랑스 작곡가 라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2016년 상주음악가의 서곡을 알린다.

그륀펠트의 ‘빈의 저녁’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의
주요 주제를 자유롭게 변형하여 이어 붙인 작품으로,
마치 해지는 저녁 빈을 산책하는 듯한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 연주되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0번밝고 산뜻한 기운이 가득한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피아노의 기교를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작품으로,
개성 넘치면서도 민족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곡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라벨의 라 발스당당한 왈츠 리듬과
화려함이 가득한 작품으로 새 해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린다.






<프로그램>

알프레드 그륀펠트 ‘박쥐’ 서곡에 의한 패러프레이즈 ‘빈의 저녁’, Op.56
Alfred Grunfeld Concert Paraphrase ‘Soiree de Vienne’ from ‘Die Fledermaus’, Op.5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0번 C장조, K.330
Wolfgang Amadeus Mozart Piano Sonata No.10 in C Major, K.330

Allegro moderato
Andante cantabile
Allegretto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피아노를 위한 페트루슈카
Igor Stravinsky Petrushka for Piano

Russian dance
In Petrushka's cell
The shrove-tide fair

모리스 라벨 피아노를 위한 라 발스
Maurice Ravel La Valse for Piano


※ 본 공연은 중간휴식 없이 진행됩니다.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선우예권 Piano
- 2016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


일자 : 2016.01.07

시간 : 오후 8시(100분)

장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 40,000원

주최/기획 : (재)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람 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 02-6303-1977

관련 홈페이지(티켓링크)





- [MBC 문화사색] 피아니스트 선우예권(Pianist Yekwon Sunwoo)





<상세정보>


2016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선우예권 설명.jpg
 

"이 젊은 연주자에게 훌륭한 명성이 따르기를,
그리고 누구도 그에게서 이 진솔함평정심을 앗아가지 않기를!"
-Orlando Philharmonic 협연 리뷰, 작곡가 Keith Lay


2016년 금호아트홀은 또 한번 주목해야 할 젊은 연주자 선우예권과 함께한다. 기본기가 탄탄한, 진솔한 음악성 등 많은 수식어가 있겠지만 “한국 연주자 중 가장 많은 국제 콩쿠르 우승 트로피를 자랑한다”는 것이 그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선우예권은 2009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 음악 콩쿠르, 2012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3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2014 베르비에 콩쿠르, 2015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를 포함, 7개에 달하는 저명한 국제 콩쿠르를 우승했다.

서울예고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미국 커티스 음악원, 줄리아드 음대 등에서 수학하며 활동해 온 선우예권은 그간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8년 카네기홀 뉴욕 데뷔를 포함해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프랑스 매로크 필하모닉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특히 2015년에는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저명한 음악축제인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선보였으며, 11월에는 독일의 유서 깊은 공연장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것을 포함, 총 6회의 독일 리사이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12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듀오무대를 갖는 등 유럽 무대에서의 주가를 더욱 높였다.  

한국에서는 그간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광주시향, 창원시향 등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8인의 피아니스트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의 듀오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렇듯 국내에서는 주로 협연과 실내악 무대에서 선우예권을 만나왔기에 그만의 색을 충분히 알기 어려웠다. 금호아트홀은 2016년 상주음악가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함에 있어 “독주자로서의 선우예권”에 집중하며 그만의 음악세계를 조명할 계획이다. 총 5회의 무대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우예권은 오로지 피아노라는 악기로만 관객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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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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