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우리읍내 [연극, 대학로 노을소극장]

글 입력 2015.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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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읍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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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예술적 생명력
<우리읍내>는 1938년 미국에서의 초연 이후 전세계적으로 공연되며 사랑받는 현대의 명작!

현대적 형상화
무대감독을 비롯한 모든 배역을 오직 6명의 배우가 1인 다역으로 연기함으로써 연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작품의 밀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등장인물의 성격과 행봉에 있어 강약의 분명한 대비와 강조를 통해 작품의 입체감을 살리는 콘트라스트를 강화하였다.

논리적 타당성
드라마투르그와 연출의 치열한 실전 검증을 통해 6명의 배우가 연기함에 있어 정확성을 보증하는 철저한 계산과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대사와 동작의 완벽성
빈 부대를 오롯이 채워주는 배우의 연기는 한 음절 한 동작마다 최적의 완벽함을 갖추기 위해 철저한 분석과 훌련을 거듭하는 수공작인의 자세를 추구하였다.
장면의 휴지와 역동성을 정교히 살려 관객의 상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창조적 무대를 완성하고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시놉시스>

제1막
<1971년 봄>-우리읍내의 하루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활기찬 아침부터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평범한 <일상생활>이 펼쳐진다.


제2막
<1978년 여름>(1976년 삽입)-사랑과 결혼
결혼식 날, 양가의 허전하면서도 들뜬 분위기 속에 철수와 영희가 연애하던 회상 장면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심란함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마침내 동네 사람들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식이 거행된다.


제3막
<1983년 여름>(1969년 삽입)-죽음과 영원한 그 무엇
해산하다 죽음을 맞게 된 영희는 공동묘지에서 죽은 사람들과 조우한다. 이승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영희는 결국 삶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본인의 열 번째 생일날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들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무덤으로 다시 돌아오는 영희를 통해 일회적 인생과 절대적 시간이 교차하는 지금 이 순간의 인생을 소중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읍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특별한 이야기-


일자 : 2015.12.03 ~ 2015.12.10 

시간 : 평일 20:00 / 토요일 16:00, 19:00 / 일요일 15:00

장소 : 대학로 노을소극장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극단 노을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문의 : 02-921-9723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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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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