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특집] 우.사.인. 번외 - 인디 락 페스티벌, 어렵지 않아요!

올해는 끝났다. 내년 봄을 노린다. 페스티벌 즐기는 꿀팁.
글 입력 2015.12.0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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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디 락 페스티벌, 어렵지 않아요!(우사인 번외)
부제 : 올해는 끝났다. 내년 봄을 노린다. 페스티벌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평소 우.사.인.을 연재하던 김나연입니다. 지금까지는 페퍼톤스, 디어클라우드, 가을방학, 안녕하신가영, 쏜애플, 소심한 오빠들, 루시드 폴에 대해서 알아보았죠! 혹시 이 중에서 관심 있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가서 보실 수 있도록 링크 첨부해 두겠습니다.



 “왜 우사인 안가져오고 번외를 가져오냐!!!!” 
 “빨리 다른 아티스트를 데려와라!!!!”


 진..진정하세요. 이번 편에서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인디 락 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 본 페스티벌들 중심으로 말씀을 드릴 것이라서, 봄의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리고 거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10월 중순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9월의 렛츠락 페스티벌에 집중될 수도 있습니다...흑흑 하지만 어떠한! 원고료도! 받지 않았으며 개인적인 추천의 글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페스티벌을.. 더 열심히 돈을 벌어서.. 다녀와야지요.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1. 뷰티풀 민트 라이프 (Beautiful Min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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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민트페이퍼(Mint Paper)
시기 : 4월 중순

 봄의 쌀쌀한 기운이 물러가고 올림픽공원에 ‘아 이제 봄이다’라는 느낌이 드는 주말. 소풍을 오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사람들은 옷장에서 형형색색의 옷과 청자켓을 슬금슬금 꺼내기 시작할 즈음,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개최됩니다. 밤에 살짝 쌀쌀해지지만 낮에 내리쬐는 따뜻한 햇볕은 ‘긴 겨울, 잘 지냈니?’ 물어보는 듯합니다. 주최는 민트페이퍼인데요, 민트페이퍼는 대한민국 인디 음앆 관련 사업체 중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트라디오에서는 일주일에 한 팀씩 인디 뮤지션을 초대해서 라디오를 녹음하기도 하고, 민트샵에서는 각종 음반과 MD를 팔기도 하고, 공연을 주최하기도 하며 결정적으로는 제가 말씀드릴 봄의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가을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민트’가 들어가는 것, 보이시죠?

 2013년까지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개최되었던 본 행사는 2014년 세월호 사건의 비극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각종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될 때에 민트페이퍼 측에서는 아티스트들에게 특별 요청을 하고 셋리스트를 바꿔가며 추모의 분위기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의 부담을 느낀 고양시 측에서는 일방적으로 공연 하루 전 날, 공연을 취소시킵니다. 고양 아람누리를 내어주지 않은 것이죠. 그 이후로 민트페이퍼는 고양이만 봐도 화가.. 나지는 않았지만 ^_^ 2015년부터는 가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올림픽공원에서 봄의 뷰티풀 민트 라이프도 개최하였습니다.

[봄의 페스티벌]
 대개 페스티벌은 여름의 땀뻘뻘나는 정통 락 페스티벌(펜타포트, 지산 락 페스티벌 등), 가을의 페스티벌(렛츠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들을 떠올리시겠지만 꽃샘추위가 막 달아난! 꽃무늬 옷들의 향연인 봄 페스티벌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라는 점! 봄에는 옥상달빛, 제이레빗과 같은 여성 인디뮤지션들의 공연도 정말 잘 어울리고, 데이브레이크나 소란과 같은 밴드사운드도 좋아요! 즐거운 페스티벌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2. 가을,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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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락 페스티벌은 9월 중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10월 중순에 열리는 페스티벌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딱 쌀쌀해지기 직전의 페스티벌로 1년의 마지막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어요. 렛츠락페스티벌과 라인업은 비슷하지만 좀더 대중적이고 메이저에 가까운 인디(모순..인가..) 가수들이 출연합니다. 렛츠락 페스티벌은 난지한강공원(월드컵공원역) 근처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올림픽공원역)에서 열립니다. 두 장소를 혼동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고 하죠ㅠㅠ

 크기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훨씬 큽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그민페)은 봄의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의 확장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뷰민라가 2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다면 그민페는 5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됩니다.(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민페는 Hall of Fame,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서 테마를 잡고 가수들을 섭외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유재하가 명예의 전당의 주인공이었을 때에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뮤지션을 섭외하는 등의 형식이죠. 음악계 선후배들이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준 것입니다.

 렛츠락 페스티벌은 좀더 ‘락’ 페스티벌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밴드사운드를 강하게 어필하는 무대들이 많았어요. 예를 들어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쏜애플, 칵스, 국카스텐이 한 무대에 줄지어 나온 것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겠다! 이거죠. 계속 뛰어라! 쉴 시간따위 없다! 뒤쪽에는 가수 깃발과 함께 슬램존도 만들어져있습니다. 인디 음악중에서도 락 음악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렛츠락 페스티벌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렇다고 하드한 음악만 다루냐, 그것은 아닙니다. LOVE와 PEACE 스테이지 두 곳을 운영하는데 LOVE 스테이지에서는 9와 숫자들, 루시아, 바버렛츠, 짙은 등의 말랑말랑한 음악들도 들을 수 있거든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좀 더 피크닉, 소풍과 같은 분위기의 페스티벌입니다. 가장 큰 야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서는 하드한 밴드들보다는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볼 수 있는 공연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나가서 같이 뛰면서 보면 더 좋은 공연들이지만 40~50분의 공연동안 서있기라는 것이, 그것도 연속적으로는, 꽤 힘든 일이거든요. 제대로 밴드사운드를 내는, 좀 하드한 밴드들, 예를 들어 쏜애플이나 글렌체크 등은 Club Midnight Sunset, 체조경기장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특히 조명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이익이 있죠. (하지만 왠지 그민페에서는 민트브리즈 스테이지에 서면 ‘아 성공했다’라는 느낌이 나는 듯... 가수들도 민트브리즈에 올라가면 ‘아 저희가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e Blossom House,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옆에 작게 마련된 짧은 공연 위주의 무대)에서 잔디마당까지 진출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거든요.) 렛츠락같은 파워풀함은 적지만 연인, 가족들과 소풍을 가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가을의 페스티벌]
가을의 페스티벌은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날씨에서 끝내주는 날씨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열리기 때문에 잠깐의 휴일을 통해서라도 나머지, 방학까지 일생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요! 특히나 그민페는 비가 오지 않기로 유명한데 그것은 날씨요정 페퍼톤스가 있기 때문 10월이 통계쌍으로도 비가 가장 적게 오는 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민페는 얼리버드, I♡GMF 티켓으로 2일권을 보다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페스티벌, 뭘 가져가야 하죠?


1) 돗자리

돗자리는 필수! 계속 스탠딩 존에 서있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물론 소위 말하는 ‘뽕’을 뽑고 싶으시다면, 이해는 가지만 체력이.. 도와주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앉아서 맥주 한 잔, 피자 한 조각과 함께 보는 공연의 맛은 또 굉장히 새롭고 즐겁답니다. 돗자리를 가지고 들어가주시고, 스탠딩존에 갈때는 접어서 들고 이동해주세요. 자리맡기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2) 현금

요즘은 카드결제도 많이 되는 편이지만, 현금을 넉넉히 준비해가셔서 현장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을 즐겨보세요! 페스티벌은 대개 맥주 회사와 제휴를 맺어서 하이네켄, 소머스비 등 전문 맥주업체가 생맥주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긴 하지만 후회는 되지 않는 맛이죠. 컵밥, 마약옥수수, 닭강정 등이 스테디셀러로서 팔리고 있으며 다양한 음식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3) 우산-썬글라스

9월의 태양은 생각보다 뜨겁습니다. 한낮에는 정말 더웠어요. 우산을 쓰고 앉아있는 것은 공연 주최측에서 지양하는바입니다만 우산을 바닥에 펼쳐놓고 다리를 가리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하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혹은 썬글라스도 좋아요. 한낮공연에 가수가 해와 일직선에 서있다면... 썬글라스를 추천! (셀카를 찍을 때에도 훨씬 예쁘게 나옵..)





4. 페스티벌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꿀-팁!★☆


1) 카메라는 NO! 눈으로 즐겨주세요~

대부분의 페스티벌들이 카메라 촬영을 금지하지만 사실.. 내가수의 공연을 담고싶은 팬의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같이 카메라를 머리 위로 올린다면 공연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야를 가릴 거에요. 찍으실거라면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찍어주세요~(하지만 원래는 원칙적 금지라는 것!)


2)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이런 내용을 쓰다보니 캠페인을 하는 기분도 들지만.. 페스티벌은 야외에서 진행됩니다. 그러다보니 쓰레기를 휙휙 던지는 분들을 가끔 만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페스티벌 측에서는 곳곳에 쓰레기통이나 봉지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좀 더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해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3) 미리 아티스트의 타임테이블을 보고 동선을 정해가세요~

이건 기본 중의 기본! 페스티벌 용어를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가면, ‘라인업’이란 그 날 혹은 그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의 목록을 말합니다. ‘야 오늘 라인업 쩔어’ 혹은, ‘민트브리즈 스테이지 라인업이 장난이 아니네..’ 등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타임테이블이란, 말 그대로 시간표입니다. 각 날짜별로, 스테이지별로 나와있는데 보통 양일로 진행되는 이러한 페스티벌의 경우 한 장씩 뽑으셔서 지도와 함께 동선을 보시고, 적당히 여유를 두면서(이동시간과 중간중간 간식거리를 사먹을 시간들이요!) 누구의 무대를 볼 건지 정하면 좋을 거에요.


4) 아티스트의 주요 곡은 미리 들어보고 가세요!

페스티벌의 매력 중 하나는 떼창이죠. 특히 스탠딩존에는 그 가수의 공연을, 지지대 하나 없는 땅 위에서 가만히 서서 혹은 몸을 격하게 흔들면서라도 보겠다는 의지의 팬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가수의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고 노래를 따라부를거에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세 곡 쯤은, 가장 유명한 곡들로 들어보고 가는 것이 좋겠죠? 훨씬 익숙하고 재미있게 느껴지실 거에요.


5) 모르는 아티스트라고 실망하지 마세요~ 보석같은 아티스트들을 발견하는 것이 페스티벌의 묘미!

페스티벌과 콘서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리가 그 날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숫자일 거에요. 그리고 하루에 많~은 팀들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전혀 몰랐던, 혹은 관심이 없었던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보고 뿅! 반해버리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저는 매번 갈때마다 저 가수가 저렇게 좋은 가수였나, 느꼈어요. 2013년 GMF에서는 소란과 가을방학, 2015년 BML에서는 루시드폴(알고는 있었지만 라이브의 감동이란..), 쏜애플(멀리서, 끝에만 짧게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진한 여운), 그리고 2015년 렛츠락 페스티벌에서는 루시아(심규선), 트랜스픽션, 칵스, 그리고 소심한 오빠들. 잘 몰랐던 팀들이지만 공연을 보고 난 뒤 이들의 곡들은 제 ‘가장 많이 재생한 곡 50’에서 빠지지 않죠. 우연한 만남이 운명적인 만남이 되는 바로 그 순간일 거에요.


6) 신발은 편하게!

사실 이건 여자분들게 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어쩔 수 없나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무슨 얘기냐면, 높은 신발은 발에 무리가 간다는 겁니다. 스탠딩존에서 오래 서 계실거라면 특히나 하이힐은 불편하실거에요. 게다가 잔디라서 걸어다니기도 힘드실거구요. 하지만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여성분들은 굽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내 가수의 무대를 보셔야겠죠.. 휴.. 딜레마네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굽있는 신발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발도 아프고.. 온몸이 욱신거릴지도 몰라요.


7) 커플들은 피하세요!

내 가수의 무대네요. 앞으로 전진해갑니다. 꽤나 좋은 자리를 선점했어요. 게다가 시야각에는 대부분 나만한 여자분들이 있어서 내 가수가 아주 잘 보일 것 같아요. 이정도면 굉장한 이득인걸, 이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여기 있었어?”라는 소리와 함께 건장한 남자분이 내 앞으로 끼어듭니다. 그리고 자신의 여자친구를 뒤에서 껴안아요. 나의 시야는 남자분의 등짝과 뒤통수로 가득찹니다. 자리를 옮길까 생각하지만, 이미 여긴 너무 앞자리에요.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아아..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 저 말고도 많으실거에요. 게다가 커플들이 찍는 셀카 귀퉁이로 자꾸만 내 얼굴이 나오는 상황은 더더욱 피하고싶죠.. 그래서 저는 커플분들은 과감히, 좀 피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히히.. 절대적 솔로관점이에요. 커플분들 미안. 예쁜사랑하세요!
(하지만 커플 분들도 지나친 애정행각은 삼가주세요.. 저 지난번에 10cm 공연 보는데 쓰담쓰담 부를 때 제앞에서 서로 쓰담으면서 뽀뽀하시던 커플분...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너무해..)


8) 이미 앞자리는 자리가 없고, 나는 키가 작고. 좋은 자리는 스탠딩존 맨 뒤!

거의 모든 경우에서 스탠딩존은 절대 꽉 차지 않습니다. 물론 헤드라이너의 경우, 맨 마지막 공연이기 때문에 나오시는 분들이 더 많기는 하지만요. 이미 맨 앞자리를 놓치셨고, 일정부분 뒤라고하시면 차라리 스탠딩존의 맨 뒤로 가보세요! 가수들이 손닿을만큼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꽤 가깝게 느껴지고, 시야도 넉넉히 확보되거든요.


9) 헤드라이너를 제외하면 모든 무대에서 앵콜은 안돼요..

정말 아쉽죠. 아티스트들도 많이 아쉬워하는게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있고, 다음 팀의 악기 배치와 조율, 리허설도 하려면 쉬는 시간 10~20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앵콜을 안들어줬다고 그 가수들을 너무 미워하지는 마세요!


10) 짐은 가볍게! 무조건 가볍게!

아까 말씀드렸듯이 돗자리도 들고 이동하셔야해요. 제가 추천드리는 짐은 우산, 돗자리, 간단한 과자, 카메라, 핸드폰 정도입니다. 더 이상은 무리데스! 괜히 짐만 된다구요! 스탠딩존에서도 너무나 무거운 도시락들.. 페스티벌 장소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으니, 굳이 도시락을 준비해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와, 제 우사인 사상 가장 길었던 글이에요.
이 글을 가져오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던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인디가수들을 내년에도 소개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특집 우사인, 인디 락페스티벌 어렵지 않아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김나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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