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삶은 모두 디자인이다, 알레산드로 멘디니展

디자인으로 쓴 시
글 입력 2015.10.0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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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알레산드로 멘디니展
-디자인으로 쓴 시


멘디니 전 포스터 (2015.09.27).jpg
 

“삶은 아름다운 것과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 -멘디니-

올 10월부터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초대형 전시가 열린다. 지나친 소비지상주의로 흐르던 모더니즘 디자인을 비판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을 촉발시켰던 그의 과거 업적, 그리고 현재까지도 세계 최고의 거장으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면 이 전시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 틀림없다. 


이탈리아 디자인을 세계 디자인의 중심으로 만든 살아있는 전설
알레산드로 멘디니 Alessandro Mendini


알레산드로 멘디니.jpg
 
(1931~ 이탈리아 밀라노 출생)
-1959년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대학 건축학부를 졸업 
-1970에서 1975년까지 카사벨라 디렉터 역임 
-1980에서 1985년까지 Domus 잡지 편집장 역임 
-1989년 아뜰리에 멘디니 대표, 베잘렐 미술 디자인 아카데미 명예회원 
-2010년 Domus 잡지 디렉터 재역임 
수상 : 1979년과 1982년 그리고 2014년에 황금콤파스상 수상 / 2006년 나폴리 지하철역 디자인과 베로나의 비블로스 아트 호텔 디자인으로 ‘유럽 최고의 호텔 건축과 인테리어디자인상’ 수상 / 2014 유로피안 건축가상 European Prize for Architecture 수상

▶ 건축, 공공디자인 및 인테리어
후쿠이 공룡박물관, 비사자 쇼룸, 맥도날드 이태리, 트렌드본사 리노베이션, 비블로스 아트호텔, 로베레 시립도서관, 만다리나덕 매장, 그로닝거미술관 건축, 나폴리 지하철역 프로젝트 총 디렉터 역임 등

▶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업 
까르띠에,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알레시, 비사자, 마지스, 스와치, 리바 1920, 베니니, 라문, Safilo, Zanotta, Artemide, Kartell, Driade, Valcucine, LG전자, LG하우시스, 한샘, 롯데카드, 한국도자기, SPC, 차병원그룹, 포스코건설, 일룸 등과 협업


전시 소개


 1 아시아 최초의 초대형 전시 
그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번 전시에는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총 1,300제곱미터에 달하는 디자인전시관에서 방대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도 무려 5개월에 이르기 때문에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디자인 전시 중에서는 여러모로 역대 최대라 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대규모의 전시이다. 

 2 작가가 직접 전시 기획 
규모와 기간도 그렇지만, 작품 선정에서 전시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시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기획했다는 것도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며, 볼거리이다. 

우선 그는 전시의 주제를 ‘디자인으로 쓴 시(The Poetry of Design)’로 잡았다. 그간 한국 사회에서 주류적인 경향을 이룬 ‘상품’이나 ‘산업’으로서의 디자인과는 상당히 다른 패러다임의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으로 그의 방대한 디자인 세계와 디자인 철학,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이다. 

또한 그는 전시를 관람하는 대상을 크게 어린이, 어른 그리고 디자인에 대해 특별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구분하고, 각 부류의 사람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특히 디자인이 뭔지 모르는 아이들도 즐겁게 디자인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시 내용은 디자인 결과물뿐 아니라,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살아온 인생과 그의 생각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령 1931년 출생에서부터 그의 가족들, 전쟁에 대한 공포, 건축과 졸업 직후 혁신적인 디자인 운동 참여, 디자인 비평가로서의 활동, 영향력 있는 여러 건축 잡지의 편집장으로서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독특한 인생의 행로를 중심으로 작품 이외에도 그림, 사진들을 함께 전시한다. 즉, 어린 시절, 색깔에 대한 그의 열정, 장인정신과 전통에 대한 사랑, 건축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 최근작에 이르러 더욱 두드러지는 신성함 등을 주제로 나눈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그의 디자인 관(觀)을 좀 더 친근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3 멘디니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 총망라 
이번 전시에 출품될 600여 점의 작품들은 마치 시의 구절들처럼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장대한 시각적 이미지로 만들어진 한 편의 시를 감상하듯, 또는 마치 연극 무대처럼 관람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전시 작품 중에는 멘디니를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의 개척자로 만들어준 대표작 프루스트 의자(Poltrona di Proust)를 크게 확대한 조형물, 트리엔날레 밀라노 디자인 뮤지엄(The Design Museum of the Triennale di Milano)에서 대여한 150점의 드로잉들도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파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과 비사짜 재단(Fondazione Bisazza) 소유의 3~5m 크기의 초대형 모뉴멘트 디자인 작품들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것들이어서 더욱 흥미를 가질 만하다. 그리고 멘디니와 함께 일하고 있는 동생이자 동료인 건축가 프란체스코 멘디니(Francesco Mendini)와 함께 만든 건축 모형과, 그의 디자인 회사 아뜰리에 멘디니(Atelier Mendini)에서 스텝들과 같이 만든 건축 모형들도 주목할 만하며, 한국 전시를 기념하여 특별히 한국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영상, 설치 작품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한편, 전시장 뮤지엄 샵에서는 전시를 위해 특별히 멘디니가 디자인한 상품과 전 세계에서 유명 브랜드들이 생산하고 있는 멘디니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유머와 변신, 협업, 색채 배합의 마술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대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세계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알레산드로 멘디니展


일정: 2015년 10월 9일(금) ~ 2016년 2월  28일(일)
(매주 월요일 & 구정 당일 휴무)

시간: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연장운영 수, 금 오전 10시~오후 9시)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

티켓가격: 일반 14,000원/ 대학생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단체(20인 이상) 일반 12,000원/ 대학생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특별할인 대상자 6,000원/ 부모 동반한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

문의: mendini15ddp@naver.com/ 02-3143-4360

관련 홈페이지: 멘디니전홈페이지



전시구성
12가지 테마로 전시를 구성


[Section 1] The Hall
화사한 색과 동심이 가득한 모양의 전시장 입구는 전시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환상적인 디자인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Section 2] Childhood  어린이 눈으로 본 세상
멘디니의 디자인은 본질적으로 반항적이고, 고정관념을 깨는 힘이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는 것은 특유의 천진난만함 때문이다. 

01. Giostrina.jpg
Giostrina/ 2000/ Carousel, miniature/ 120 x 80 x 145 cm
알레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여러 제품들을 모아서 회전목마 같은 모양으로 만든 작품.
제품으로만 이루어졌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근하며
천진무구한 동심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Section 3] Radical Design / Redesign  기능주의를 부정하다
멘디니는 기능주의 디자인을 격렬하게 비판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과 같은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장본인이다. 디자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는 살아있는 전설의 역사적 행보들을 당시에 만들어졌던 작품들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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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Monumentino da case/ 1975/ Performance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뿐만 아니라, 기존의 질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기능주의를 무너뜨리는 실험성이 강한 초기 작업들을 이미지로 보여준다.
(우)Lassu (영문: Up there Chair)/ 1983/ Miniature in bronze/ 27 x 27 x 35 cm
단순한 의자 모양의 물체를 피라미드 모양의 물체 위에 올려놓은 조형물,
가장 단순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사실은 높은 권위를 가지고
군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비판적으로 보여주려고 한 듯하다.


[Section 4] Roots 전통에 대한 사랑
멘디니의 디자인 세계가 어떤 근거로 이루어졌는지 더듬을 수 있는 작품들을 따로 모았다. 가장 중요한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디자인에서부터, 순수미술의 창조적 에너지가 있는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그의 디자인 세계를 이루는 다양한 근원들을 살펴볼 수 있다.

05. Macaone-.jpg
Macaone/ 1985/ Table in lacquered wood/ 140 x 100 x 90 cm
기하학적 조형으로 이루어진 상판과 유기적인 모양의 다리가
조형의 큰 두 가지 갈래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멘디니 디자인의 조형적 바탕이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는
모든 경향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Section 5] My Mind 내면 세계 들여다보기
멘디니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과 깊은 대화를 시도한다. 그의 생각이 자유롭게 표현된 드로잉들과 소품의 디자인들, 그리고 기념비적인 성격을 가진 작품들을 통해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이나 산업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아날로그한 마음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5.jpg
  Drawings/ 1974-2015/ 21 x 29.7cm(A4)
멘디니의 디자인은 단순한 이미지들과 여러 가지 메모로 이루어진
스케치로부터 시작 된다.그의 스케치들은 단지 디자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적인 작품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Section 6] Lots of colors / Lots of dots 점과 색으로 디자인하다
멘디니는 강렬한 개성으로 지금까지 세계 디자인을 이끌어왔다. 그의 디자인에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개성은 화사한 색과 점묘적 표현이다. 이는 순수미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도입한 기법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알레산드로 멘디니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08. Poltrona di Proust -Geometrica-.jpg
 Poltrona di Proust- Geometrica (영문: Proust armchair, Geometric)/ 2009/
 Armchair, painted wood and printed fabric/ 100 x 100 x H100 cm
점묘로 된 프루스트 의자가 멘디니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지만
이렇게 단색 면으로 된 프루스트 의자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의자의 고전적인 형태와 완전히 대비되는 직선적 구성의 디자인은
고전성과 현대성을 잘 조화시켜 보여주고 있다.


[Section 7] Too Big / Too Small 크기로 상식을 뛰어넘다
멘디니는 자신의 디자인을 아주 크거나 아주 작게 만들어 생소한 느낌의 오브제로 재탄생시키기도 했고, 때로는 일상적인 사물들을 크게 확대해서 기념비적인 조각품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는 기존의 디자인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풍부한 상상력에 감탄하게 만든다. 

11. Mobili per uomo-.jpg
  (좌) Mobili per uomo, lampada (영문: Furniture for Man: Lamp)/
  2002 Cabinet, sculpture in gold mosaic/ 80 x 80 x H 285 cm
  (우) Mobili per uomo, tazza (영문: Furniture for Man: Cup)/
  2002 Cabinet, sculpture in gold mosaic/ 140 cm x 140 cm x H 190 cm
비사짜 재단 소유의 작품으로 남성을 위한 가구 시리즈 중의 하나로
컵을 크게 확대한 조형물이다. 일상에서 그저 흔하게 쓰고 있는 물건을
이렇게 크게 확대해 놓으니 매우 초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 위에 장식된 금색 타일들은 고전적이면서도 귀족적인 분위기를 일상용품에 덧씌운다.


[Section 8] Bel Design 디자인 예술의 영역을 넘보다
직역하면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는 뜻이다. 기능주의 디자인을 비판하면서 멘디니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산업 디자이너들은 인간의 정서를 중요시하는 디자인을 새로운 대안으로 내놓았다. 이와 같은 디자인을 지칭하는 개념이 바로 ‘벨 디자인’이다. 디자인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느끼게 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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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G/ Corkscrew in thermoplastic resin and chrome plated zamak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얼굴의 와인 오프너 안나 G는 두 말할 필요가 없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이다. 단순한 와인 오프너에 사람의 형상을 부여해
혁신적이면서도 인간적 감성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걸작이다.


[Section 9] Objects as Persons  인간의 형상을 한 디자인
멘디니는 일찍부터 자신의 디자인에 인격성을 부여해서 디자인을 무생물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표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했다. 그래서 멘디니의 디자인에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거나 실존하는 사람의 이름을 붙인 작품들이 많다. 멘디니의 디자인들 중에서도 생명체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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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Colonne (영문: 12 Columns)/ 2008 /
Sculpture in fiberglass, hand painted/ diam.50xH180cm
심리학적 용어인 '슈퍼에고'를 제목으로 쓴 것이 흥미롭다.
정확하게 사람처럼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길쭉하고 둥글둥글한 모양이
사람을 연상케 한다. 그런데 이런 두루뭉술한 모양이
인간의 내면인 슈퍼에고를 더욱 강조하는 것처럼 보인다.


[Section 10] Architecture 건축디자인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원래 전공이 건축이었다. 네덜란드의 그로닝겐 미술관은 미술관 건축에 있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걸작이며, 알레시 본사의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와 독일 하노버의 버스정류장 등 그간 건축분야에서의 결과물들을 다양한 건축 모형들로 구성되었다. 이 공간은 미술관 건축에 있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걸작 네덜란드의 그로닝겐 미술관, 알레시 본사의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독일 하노버의 버스정류장 등 건축 분야에서의 그의 공간 디자인 결과물들을 다양한 건축 모형들로 구성해놓았다. 대형 영상과 함께 보여질 건축 섹션 전체의 디자인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17. Groninger Museum, Groningen, Holland-.jpg
Groninger Museum, Groningen, Holland/ 989-1994 52x124xH37 cm
20세기 후반의 가장 놀라운 포스트모던 건축물 중 하나인 그로닝거 미술관 모형이다.
모든 부분이 미술관 소장품과 기능에 맞추어 설계되었다.


[Section 11] Religion 디자인 영적인 세계를 만나다
멘디니는 전시의 마지막을 숭고한 오브제적 디자인들로 마무리 짓는다. 역사 또는 정신과 관련된 작품들로 초월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 삶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고 나아가 영혼의 평온함을 느끼도록 만든다. 멘디니의 연륜 깊은 솜씨가 가장 은은하게 빛나는 섹션이다. 

19. 100% Make Up-.jpg
100% MAKE UP/ 1992/
collection of 100 vases decorated by 100 authors in porcelain/ h cm 39 - % cm 13
이집트에서 출토된 유물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도자기 병에
전 세계 100명의 화가, 건축가, 디자이너, 뮤지션들을 발굴해 그림을 그리게 했다. 
이 프로젝트 제조사 알레시는 알레시에서 만드는 상품들을
예술품으로 대하게 되는 회사이미지를 얻게 된다.


12. shop
세계 디자인 거장이 전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기대와 노력을 했는지 진열된 상품들을 살펴보면 알게 된다. 전시 매장에서 판매될 상품도 직접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상품들은 멘디니가 전시 기획을 하면서 동시에 직접 디자인한 것이다. 이외에도 멘디니가 전시를 위해 따로 디자인한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샵은 또 다른 전시 공간이다.




편집팀_정건희님.jpg
 

[정건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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