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DIALOGUE IN THE DARK (어둠 속의 대화) -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글 입력 2015.09.3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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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UE IN THE DARK (어둠 속의 대화)-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Switch off the sight, Switch on the insight)< 체험 후기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 - Le Figaro가장 기뻤던 순간은 우리가 다시 빛으로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 Claudia30년 동안 겪었던 경험 중 단연 최고의 경험, 시 공간을 초월하는 체험. - 경민두 눈을 뜨고 벤치에 앉아 있을 때는미처 헤아려보지 못했던 더 많은 풍경과 느낌이 마음을 꽉 채운다. - 승혜이런 일련의 감정들을 느끼게 만든 아이디어가 너무도 대단하고,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감동적이라는 표현조차 무의미한 아름다운 전시네요. 또 올게요. - 서연어둠속에 색다른 진실이 있다. - 2번째로 온 곽진3번이나 관람하면서도 관람 시간의 흐름을 알아채지 못한저의 감각에 깜짝 놀랐습니다. - 지나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잊지 않고 싶은 경험입니다. - 변지희꼭 소중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네요. - 김지민평생 못해 볼 소중한 경험이었어요.또 가고 싶어 돈을 다시 모아야겠습니다. - 김보민전혀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람들은 보고 있다. - Neue ZOrcher Zeitung
빛이 전혀 없는 완전한 어둠 속 세상을 상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아무것도 볼 수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자신과의 가장 솔직한 대화를 시작합니다."정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까?""나만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닐까?""이렇게 보이지 않는 공간 속을 스스로 걸어갈 수 있을까?"완전한 어둠 속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사람들은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쏟아내기 시작합니다.수 많은 질문들이 침묵을 타고 짙은 어둠을 떠도는 순간마치 그 모든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듯숨 죽여 있던 나의 감각들이 서서히 깨어납니다.각자가 가진 감성과 살아 숨쉬고 있는, 평소에는 마치 깨닫지 못했던나의 감각들과 함께 어둠속의 대화는 시작됩니다.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을 것 같은 깊은 바다속에도 수 많은 생명과 소리들이 존재하듯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존재합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단절시키는 '완전한 어둠'속에서서로가 빛이 되어 의지하는 100분간의 특별한 경험은 함께함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시각에만 의존하여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四感의 새로운 발견이라는색다른 기쁨을 주며 밝은 어둠으로 다가옵니다.< 전시 소개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160개 도시에서 약 700만명 이상이 다녀갔고,유럽과 아시아, 미국등 전 세계 25개국에 상설전시장이 있는 "어둠속의대화展" 이2010년, 드디어 한국에도 오랜 시간의 준비 끝에세계 최고 수준으로 그 성공적인 막을 열게 되었습니다.100% 어둠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의 '어둠속의대화'는지난 20년간 전 세계 속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단순한 시각장애 체험이 아닌 전시와 퍼포먼스가 접목된신개념의 종합예술로서 진화하였습니다.<어둠속의대화>는 시각장애인들의 세계와 비시각적인 인식에 기초하여단순히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것이 아닌,시각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의 인간의 가능성과,보이는 삶의 풍요로움을 감사하게 하는 새로운 감각 체험전입니다.시각을 배제한 다른 감각들로, 익숙하지만 낯선 어둠 속에서, 진정한 소통을 경험하세요.DIALOGUE IN THE DARK (어둠 속의 대화)-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Switch off the sight, Switch on the insight)일자 : 2015.10.01 ~ 2015.12.31* 화·수·목·금 : 11:00 ~ 20:00 (매 15분마다/총 37회차)
* 토·일·공휴일 : 10:00 ~ 19:00 (매 15분마다/총 37회차)시간 : 100분장소 : 북촌 어둠속의대화(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29 어둠속의대화)티켓가격 : 성인 30,000원 / 청소년 20,000원주최 : 주식회사 엔비전스투자 : NAVER관람 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 : 02) 313-99772013.12.20(금) 이야기쇼 울림 46회 - 송영희 엔비전스 대표(어둠 속의 대화)<상세정보>▼ 문화·예술은 소통이다 ▼[김여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