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이영희 展 [전시,DDP 알림터 2관]

바람,바램
글 입력 2015.09.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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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展
-바람,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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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보편적 美, 이영희 한복이 추구한 40년의 미학
 
한복이 단순히 우리나라 전통 의상에 머물지 않고 보편적 아름다움을 지닌 의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복에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주인공. 1993년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 참여를 비롯해 2010년 최초로 파리 오뜨꾸뛰르 무대에 한복을 올리며 명실공히 한복의 세계화를 선도한 디자이너 이영희. 그녀의 한복 디자인 40년을 조망하는 전시가 오는 9월 23일~10월 9일 동대문 DDP 알림 2관에서 개최된다.
 
<이영희 展 - 바람, 바램>은 나이 마흔에 시작된 이영희의 한복 디자인 4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여정이자 한복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이영희 디자이너가 모은 진귀한 한복 사료를 비롯해 한복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제시한 대표적 작품이 컨템포러리 아트 워크로 연출되며 한복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한다.
 
 
 

 
 
<전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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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평면이 선사하는 새로운 시선, 한복을 한복 안에서 만나다
 
<이영희 展 - 바람, 바램>은 한복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전시 디자인으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영감을 선사한다. 이에 새롭게 시도한 것은 전시장 자체를 한복과 같은 평면 구조로 구성해 마치 실제 한복 속에 들어가 한복을 보는 듯한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복이 서양 의복과 차별을 이루는 것은 2차원 평면 구조로, 옷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기면서 여유가 있는 구조로 변화하는데 이는 ‘옷이 몸에 붙으면 복이 들어갈 틈이 없다’ 는 옛말에서 알 수 있듯 한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전시장은 이러한 원리를 통해 천으로 겹겹이 벽을 이루는 공간이 형성되며, 관람객이 그 사이로 진입하면 마치 한복 속에 생긴 여유 구조를 자유롭게 유영하듯, 그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느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여유 구조 안에서 만나는 한복은 한복 고유의 평면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아트 워크 형태로 설치됨과 동시에 아티스트의 작품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현대 아트와 한복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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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展 - 바람, 바랭>은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해석해 온 이영희의 디자인 철학을 공간 자체로 끌어들여 하나의 아트 워크로 구성될 수 있도록 건축, 디자인, 미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한복을 생활에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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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展 - 바람, 바램>은 이영희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한복의 미를 21세기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접목한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패션 아이템인 가방, 생활 가구인 침대 등에 녹아 든 우리 옷의 아름다움의 단편을 발견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영희 展
-바람,바램-
 
 
일시 : 2015년 9월 23일 - 10월 9일
 
시간 : am10:00 ~pm 21:00 / 매표 및 입장 마감은 전시종료 1시간 전입니다.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2관
 
티켓가격 : 일반 12,000원 / 학생 10,000원 / 어린이 50,000원
 
주최 : Maison de LEE YOUNG HEE (매종드 이영희)
 
주관 : CMC worldwide, Inc.
 
기획 : SUUM Contemporary Art Institute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문의 : 02-730-4368
 
관련 홈페이지 (인터파크예메 바로가기)
 

 
 
<할인정보>
 
 
- 일반단체 10,000원 (20인이상, 만19세-64세)
- 학생단체 8,000원 (20인이상)
- 어린이단체 3,000원 (20인 이상)
 
※만36개월미만 무료
※증빙 미 지참 시 차액 지불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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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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