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the day i met Franz Liszt (파스칼아모옐 음악극)

글 입력 2015.09.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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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인생의 정점에서 무대를 떠난 피아니스트 리스트
리스트의 삶의 이야기를 피아노의 선율로 풀어놓는 음악극!


<내가 프란츠 리스트를 만난 날>
(Le jour où j'ai rencontré Franz Liszt)



파스칼아모옐 최종 1.jpg

 파스칼 아모예의 음악극
"내가 프란츠 리스트를 만난 날"

일시   2015년 10월 8일 (목) 오후 8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주최 및 주관   영앤잎섬㈜ 02-720-3933  
 
티켓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학생할인 30% (학생증 소지시: 초/중/고/대학생 대상)
* 당일 학생증 미지참시 차액 지불   
예매 인터파크, 티켓11번가, 롯데닷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 

<프로그램>

리스트(Franz Liszt)

Venezia e Napoli - 3.Tarantella / 베네치아와 나폴리 중 제3번 타란텔라
Mephisto Waltz No.1/ 메피스토왈츠 제1번
Liebesträume No.3 / 사랑의꿈 제3번
Paganini Etude “La Campanella” /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 중 “라 캄파넬라”  外 다수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파스.JPG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파스칼 아모옐이 보여주는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의 유년기,
그리고 그의 삶과 희망, 그리고 음악!






2013년 음악극 <블록 15>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 프랑스 음악극

지난 2013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2차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음악으로 삶을 향한 의지의 끈을 놓지 않은 두 음악가의 실화를 보여준 음악극 ‘블록15 ’의 피아니스트 파스칼 아모옐이 새로운 음악극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삶과 음악을 다룬 이 음악극은 파스칼 아모옐의 놀라운 테크닉, 대사와 각종 연출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리스트의 삶, 음악, 창작에 대한 고뇌, 그리고 인생의 정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그의 내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리스트의 ‘내려놓음’을 통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할 것이다.


리스트 – 토만 – 치프라 – 아모옐로 이어지는 음악의 전승

파스칼 아모옐의 선생 조르주 치프라는 9살의 어린나이에 부다페스트의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에 입학하였으며 이곳에서 리스트의 제자였던 이스트반 토만을 사사하였다. 즉 프란츠 리스트 – 이스트반 토만 – 조르주 치르파 – 파스칼 아모옐로 리스트의 음악은 전승되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리스트는 현란한 테크닉을 요구하면서도 낭만주의의 감성을 녹인 곡들로 유명하다. 파스칼 아모옐은 스승인 치프라의 열정적인 연주에서 프란츠 리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리스트의 삶을 더욱 연구하였다.


음악, 대사, 무대효과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공연

파스칼 아모옐의 ‘내가 프란츠 리스트를 만난 날’은 클래식 음악만을 연주하는 기존의 연주회가 아닌 음악과 대사, 조명, 그리고 마술과 같은 무대효과가 한데 어우러진 음악극이다. 파스칼 아모옐은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관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였다. 관객들은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섬세한 연주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파스칼 아모옐의 새로운 해석과, 프란츠 리스트의 음악이 가지는 의미, 그의 인생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에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오랜만에 공연을 가는 것 같다. 감사하게도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리스트를 만나러간다!
정확히 말하자면 파스칼 아모예가 만난 리스트를 만나러 가는 것이지만..!
파스칼 아모예를 통해서 어떤 리스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지 기대된다.

피아노는 못치지만 들리는 그 선율이 참 좋다. 그래서 잘 모르는 음악들 중에서도 리스트는 꽤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음악가인 리스트가 중심이 되는 음악 공연에서 리스트의 삶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음악극이라는 장르로 보다 풍부하게 리스트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 대사, 무대효과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라고 했는데 프랑스어의 대사일까봐 조금 겁먹었지만 음악이 주는 마음의 소리로 듣고 오길

10월 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파스칼 아모예의 음악극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공연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합니다


[김정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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