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도서 그리고 사랑을 보다
어여쁜 그림과 사랑에 대한 말말말
글 입력 2015.07.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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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프리뷰로 살짝 인사했던 에세이그리고 사랑을 보다 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시작할까 합니다:)(아르바이트 끝나고 와서 약간 지쳐있는 상태인데...읽어봤을때 힘이되는 구절들이나 말들이 있어서그런것들도 살포시 소개할까 합니다!)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참 많이 읽은 것 같은데,어떨때는 별로 소용없을 것 같이 느껴지면서도어떨때는 가볍게, 다른사람의 인생을 엿보고 싶은 마음에에세이를 찾게되기도 합니다도서 그리고 사랑을 보다 는정윤희씨가 쓰고 김은기씨가 그린 한권의 책인데요많은 소재들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목차가 봄/여름/가을/겨울꽃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지금 가장 힘이되는 구절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도서 그리고 사랑을 보다에 앞쪽에 보면예쁜~! 눈사람 삽화와 함께 (눈사람이 맞겠죠?ㅎㅎ)이런 말들이 적혀져 있습니다인생의 벼랑 끝에서 휘청거릴때사는게 힘겹다며 지친 그대에게"괜찮아, 그건 모두 사랑이야"라고말해주고 싶다(중략)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인생을 사랑할때내 인생의 꽃은 아름답게 피어난다책을 처음볼때도, 그리고 리뷰를 쓰는 지금도가장 마음깊이 박힌 구절이었습니다리뷰를 보시는 여러분도 이 책의 내용과 느낌이약간은 감이 잡히실 듯 합니다..ㅎㅎㅎ저자의 에세이라서 추억과 기억그리고 경험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재미도 있는데다가,김은기씨의 따뜻한 그림들이 함께 어우러져서한마디로 참 따뜻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서 그리고 사랑을 보다의 매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책 이름에 사실 매력이 숨어있는데요,사랑 소재의 이야기가 많습니다공감되는 이야기도 많고 끄덕끄덕하게 되는 이야기들도 많았죠.다음으로는 긴 형식의 에세이가 아니라마치 단편동화 같이 분류된 에세이라는 점입니다..!긴 줄글의 에세이가 아니라서한 장 한 장이 매우 쉽게 읽히고또 소재가 다르다 보니 더 잘 읽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삽화입니다사실 에세이나 자서전에서 예쁜 삽화를 보기란 어렵습니다 :)한 두장 들어가 있는 삽화가 아니라거의 책의 70프로 이상이 예쁘고적절한 삽화가 들어가 있는 에세이는 드물죠,도서 그리고 사랑을 보다는 어여쁜 그림까지 만나볼 수 있는매력을 가진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책 내용이 궁금하시다면이 책을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이상으로 책에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글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김민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