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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GERS STATION PREVIEW: 어벤저스 스테이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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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같았으면 차분한 말투로 이 전시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서술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전시만큼은 그렇게 소개할 수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벤저스 전시니까...!  
왜냐하면 나는 어벤저스 덕이니까....!!

 얼마 전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했다. 나는 이번 '어벤저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향한 몇몇 혹평과 실망에도 불구하고 MARVEL을 향해 엄지를 척 치켜들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어벤저스 덕이니까...! 타오르는 덕심은 나로 하여금 객관적인 영화의 평가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한국에서 촬영한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마블의 한국 팬을 향한 팬서비스를 충만히 느낄 수 있었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과학기술이 집약된 바이크를 타고 족발집 앞을 섹시하게 달리는 장면이 어색했든 반가웠든 간에, 마블이 한국 팬을 아끼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서, 이번에는 어벤저스 스테이션 전시회가 한국의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전시는 쉴드 (SHIELD)요원이 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포토월과 브리핑룸을 지나면 어벤저스의 각 캐릭터를 테마로 한 각각의 전시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 전시공간에서는 영화 주요 캐릭터의 오리지널 소품과 특수 장치를 테마별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NASA 전문자문을 통해 진행되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기반 전시를 통해 과학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다. 전시는 비디오 월, 투명디스플레이 등의 최첨단 장비와 영상, 미디어아트와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인터랙티브 전시로 진행되어 더 흥미로울 것이다.

 전시의 끝에는 MD 굿즈가 기다리고 있다. 모든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굿즈를 구경하는 것이다. 전시를 보러 가기 전에 내 통장이 텅장이 아닌지 확인이 요망된다. 다른 전시라면 '이것은 역시 나에게 굿즈를 팔아먹으려는 수작인가...!'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은혜다...! 왜냐하면 어벤저스이기 때문이다. 내 지갑을 털털 털어주세요 마블사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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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슬래쉬! 

결론: 어벤저스 스테이션 전시가 한국에서 열린다. 보러가자. 
어벤저스니까. 
마블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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